mimir.log · DECISION DAILY
2026.08.18 (화) · 39호 · 개장 전 브리핑
DECISION DAILY
美-이란 60일 휴전이 어제(8/17, 현지시간) 만료됐다 — 트럼프 대통령은 중재국 오만까지 겨냥해 "방해되면 폭격하겠다"고 위협했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은 주말 새 3개월래 최저로 — WTI $84.95(+3.09%)·VIX 15.19(+6.60%)·금 $4,473.10(+2.12%) 급등 — 뉴욕 3대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S&P500 −0.52% 7,745.06·나스닥 −0.32% 26,644.91·다우 −0.51% 53,459.78)했지만 반도체 대형주는 오히려 상승 — 美10년물 4.72%(+3bp)·달러/원 1,413.00원(−5.30원 원화강세, 서울 종가) — 7월 FOMC(9-3 동결)에서 나온 매파 소수의견 3표의 세부 논의가 담긴 의사록은 수요일(8/19) 공개 —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8/14) 6,977.94(+2.42%)로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후 광복절 대체공휴일로 휴장, 오늘 재개장 — 이번 주 홈디포·타겟·월마트 실적 발표로 소비 심리 점검

TODAY'S VERDICT

코스피, 휴장 딛고 재개장 — 이란 변수가 시험대 美 이틀째 하락, 유가·VIX 급등 반도체는 나홀로 강세
휴전이 끝났다. 유가가 먼저 반응했다. 코스피는 그 파장 속에서 재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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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60일 휴전 어제 만료 — 트럼프 "오만도 폭격" 위협, 호르무즈 통항 사실상 정지 — 지난 4월 맺어진 미국-이란 휴전이 어제(현지시간 8/17) 만료됐어요. 연장 협상은 시작조차 되지 않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중재국 오만을 향해 "방해가 되면 폭격하겠다"고 밝혔어요. 해운정보업체 케플러 집계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은 주말 새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WTI는 3.09% 오른 배럴당 84.95달러, 공포지수(VIX)는 6.60% 급등한 15.19를 기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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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대지수 이틀째 하락 — 그런데 반도체는 나홀로 올랐다 — S&P500(−0.52%)·나스닥(−0.32%)·다우(−0.51%) 모두 내렸고 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에 美10년물 금리도 4.72%로 소폭(+3bp) 올랐어요. 다만 전체 지수 하락 속에서도 반도체 대형주는 오히려 상승하며 8월 들어 7% 넘게 오른 기술주 흐름을 이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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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후 휴장 — 오늘 재개장 —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8/14)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어제(8/17)는 광복절 대체공휴일로 국내 증시가 쉬었어요. 오늘 재개장하는 코스피는 지난주 반도체 랠리의 연장선과, 밤사이 불거진 이란 변수를 동시에 소화해야 해요.
Mimir의 한마디: 지난주 코스피를 5거래일 연속 끌어올린 힘은 반도체와 외국인 자금이었어요. 그 흐름은 간밤 뉴욕에서도 확인됐어요 — 지수는 이틀째 내렸는데 반도체만 올랐거든요. 다만 이란 휴전 만료는 가볍게 볼 변수가 아니에요. 유가가 더 오르면 그 자체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되고, 안 그래도 7월 FOMC에서 매파 소수의견이 세 명이나 나왔던 만큼 9월 인하 기대에도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지금 구간에서는 반도체 랠리에 올라타되, 유가 방향과 오만·이란 관련 헤드라인, 수요일 FOMC 의사록을 하루 단위로 체크하는 게 안전해요.

MARKET PULSE

S&P 500
7,745.06
↓ −0.52%
나스닥
26,644.91
↓ −0.32%
美 10년물
4.72%
↑ +3bp
달러/원
1,413.00
↓ −5.30원 원화강세
WTI
$84.95
↑ +3.09%
VIX
15.19
↑ +6.60%
금 (Gold)
$4,473.10
↑ +2.12%
26/8/17(월) 종가 기준 — 달러/원은 서울 외환시장 종가 기준(코스피 6,977.94 +2.42%·코스닥 864.65 +0.38%는 8/14(금) 종가 — 8/17 국내 증시는 광복절 대체공휴일 휴장)

오늘의 핵심

핵심

美-이란 60일 휴전 어제 만료 — 트럼프 "오만도 폭격" 위협, 호르무즈 통항 사실상 정지

휴전 만료 8/17(현지시간) · 호르무즈 통항 선박 3개월래 최저(케플러) · WTI $84.95(+3.09%) · VIX 15.19(+6.60%)
지난 4월 맺어진 미국-이란 60일 휴전이 어제(현지시간 8/17) 만료됐어요. 이란은 이 합의가 애초에 "시작되지 않았다"며 연장 논의 자체를 거부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중재국 오만을 향해 "방해가 되면 폭격하겠다"고 밝혔어요. 해운정보업체 케플러 집계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은 주말 새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어요. 유가(WTI)는 3.09% 오른 배럴당 84.95달러, 공포지수(VIX)는 6.60% 급등한 15.19를 기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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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지난 4월 초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 통항을 조건으로 60일짜리 잠정 휴전에 합의했었어요.

시장반응 ― 협상 결렬 소식에 유가·VIX가 동반 급등했고, 뉴욕 3대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했어요.

왜 중요한가 ― 호르무즈는 전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의 약 5분의 1이 지나는 길목이에요. 통항이 사실상 멈추면 유가 상단이 계속 열려있다는 뜻이에요.

한국 파급 ― 유가 상승은 한국의 무역수지·수입물가에 부담이지만, 정유·화학주에는 반사이익이 될 수 있어요. 원/달러에도 변동성 요인이에요.

핵심

뉴욕 3대지수 이틀째 하락 — 그런데 반도체는 나홀로 올랐다

S&P500 −0.52% 7,745.06 · 나스닥 −0.32% 26,644.91 · 다우 −0.51% 53,459.78 · 반도체 업종은 상승 · 美10년물 4.72%(+3bp)
어제(8/17)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했어요. S&P500은 0.52% 내린 7,745.06, 나스닥은 0.32% 내린 26,644.91, 다우는 0.51% 내린 53,459.78로 마감했어요. 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에 美10년물 금리는 4.72%로 소폭(+3bp) 올랐어요. 다만 전체 지수 하락 속에서도 반도체 대형주는 오히려 상승하며 8월 들어 7% 넘게 오른 기술주 흐름을 이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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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8월 들어 기술주는 반도체 실적 서프라이즈와 AI 인프라 투자 기대에 힘입어 7% 넘게 올랐어요.

시장반응 ― 이란발 리스크에도 반도체 매수세는 이어지며 지수 하락폭을 방어했어요.

왜 중요한가 ― 지난주 코스피 5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끈 것도 반도체였던 만큼, 이 흐름이 오늘 코스피 재개장에도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예요.

한국 파급 ―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는 우호적인 신호지만, 유가·금리 변수가 동시에 커진 만큼 단순한 낙관은 일러요.

주목

연준 매파 소수의견 뒤엔 여전히 물음표 — 수요일 7월 의사록, 유가발 변수까지 겹쳐

7월 FOMC 9-3 동결(연은 총재 3명 인상 소수의견, 2016년 9월래 최초) · 7월 비농업고용 −2.3만명(예상 +8만명) · 7월 FOMC 의사록 8/19(수) 공개
지난달 말(7/28~29) FOMC는 기준금리를 9대3으로 동결했는데, 클리블랜드·미니애폴리스·댈러스 연은 총재 세 명이 나란히 '인상' 소수의견을 냈어요. 세 명이 한 방향으로 뭉친 소수의견은 2016년 9월 이후 처음이었어요. 이후 발표된 7월 비농업 고용이 2만3,000명 감소하며 시장은 9월 인하 쪽으로 급선회했지만, 이번 주 이란발 유가 급등이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어요. 이 회의의 세부 논의가 담긴 의사록은 이번 주 수요일(8/19) 공개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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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7월 FOMC에서 나온 3인 매파 소수의견은 최근 몇 년 새 가장 뚜렷한 내부 균열이었어요.

시장반응 ― 그 직후 고용 쇼크로 시장의 관심은 '인상이냐 동결이냐'에서 '인하 시점'으로 빠르게 옮겨갔지만, 이번 주 유가발 인플레 우려가 다시 균형을 흔들고 있어요.

왜 중요한가 ― 의사록에서 매파 소수의견이 얼마나 폭넓은 공감대를 얻었는지가 드러나면, 9월 회의 전 금리 경로에 대한 시장의 셈법이 다시 바뀔 수 있어요.

앞으로 ― 수요일 의사록과 함께, 이번 주 유가·이란 헤드라인을 같이 봐야 해요.

체크포인트 & 전망

한국 증시

코스피, 휴장 딛고 재개장 — 반도체 랠리 이어갈까

현재 상황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8/14) 5거래일 연속 상승(6,977.94, +2.42%)했지만, 어제는 광복절 대체공휴일로 휴장했어요.

앞으로 오늘 재개장에서는 지난주 반도체 랠리의 연속 여부와, 밤사이 불거진 이란발 유가·VIX 급등이 동시에 시험대에 올라요.

연준·금리

9월 인하 기대, 유가가 다시 흔든다

현재 상황 7월 고용 쇼크 이후 굳어지던 9월 인하 기대가 이란발 유가 급등으로 다시 엇갈리고 있어요.

앞으로 수요일(8/19) 7월 FOMC 의사록 공개와 이번 주 유가 흐름이 다음 체크포인트예요.

美 소비

홈디포로 시작하는 유통 실적 주간

현재 상황 홈디포가 오늘(현지시간 화) 실적을 시작으로, 수요일 타겟, 목요일 월마트가 잇따라 발표해요. 7월 소매판매는 1년 새 가장 큰 폭으로 둔화됐어요.

앞으로 세 업체 실적은 관세·인플레이션 속 미국 소비자의 실제 지갑 상태를 보여줄 첫 신호예요.

― 지난 뉴스, 그 후 ―
美-이란 호르무즈 충돌악화

휴전이 만료됐다 — 협상은 시작도 못했다

이전 38호(8/14) 기준 호르무즈 협상은 뚜렷한 진전 없이 정체된 상태였고, 봉쇄 장기화로 OPEC·IEA가 2026년 원유 수요 전망을 낮추는 등 경제적 여파만 뚜렷해지고 있었어요.

변화 어제(8/17) 美-이란 60일 휴전이 공식 만료됐어요. 이란은 애초에 이 합의가 "시작되지 않았다"며 연장 논의 자체를 거부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중재국 오만까지 겨냥해 "폭격"을 언급했어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은 주말 새 3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졌어요.

지켜볼 점 정체에서 악화로 국면이 바뀐 만큼, 이번 주는 실제 군사적 충돌 여부와 유가 추가 상승폭이 핵심 변수예요. 다만 4월·6월에도 강경 발언 이후 물밑 협상이 재개된 전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에도 외교 채널이 완전히 끊긴 건 아니라는 점은 감안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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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ISION DAILY는 한국 증시 개장 전,
간밤 서구권의 핵심만 추려 드려요.
@mimir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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