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ir.log · DECISION DAILY
2026.08.14 (금) · 38호 · 개장 전 브리핑
DECISION DAILY
코스피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 — 이틀 연속 3%대 상승, 외국인 2조1,065억원·기관 6,817억원 순매수, 삼성전자 +4.88%(268,000원)·SK하이닉스 +5.92%(1,593,000원) · 코스닥은 861.37(+0.29%)로 소폭 상승 · 美 7월 PPI는 전월비 보합(예상 +0.2% 하회)·근원 +0.2%(예상 +0.3% 하회), 전년비 4.7%로 6월 5.5%에서 둔화 — S&P500 +0.65% 7,798.99(사상 최고, 7,800 첫 근접)·나스닥 +0.81% 26,803.03·다우 +0.13% 53,839.99 · WTI는 美 재고 1,740만배럴 급증(2023년 1월래 최대)과 OPEC·IEA의 2026 수요전망 하향이 겹치며 2.65% 내린 $81.06 ·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3분기 EPS $3.50(예상 상회)에도 매출이 소폭 미달하고 가이던스가 실망감을 주며 시간외 4%대 하락 · 원/달러 1,419.40원(+3.70원 원화약세), 美10년물 4.64%(−4bp), 금 $4,412.40(+0.08%), VIX 14.63(+0.55%)

TODAY'S VERDICT

코스피 이틀째 3%대 랠리, 반도체 매수 지속 美 PPI 예상 하회, S&P 사상 최고 유가 2.65% 급락, 호르무즈는 그대로
코스피가 이틀 연속 3%대 올랐다. 이번엔 '기대'가 아니라 '숫자'가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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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813.34(+3.56%) 이틀 연속 급등 — 외국인 2조1,065억원 추가 매수 — 어제(8/13) 코스피는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로 마감하며, 그제(8/12) 3.68% 급등에 이어 이틀 연속 3%대 상승을 이어갔어요. 외국인이 2조1,065억원, 기관이 6,817억원을 다시 사들이며 삼성전자(+4.88%)·SK하이닉스(+5.92%)가 지수를 끌어올렸어요.
2
美 7월 PPI 예상치 하회 — S&P500 사상 최고치로 7,800 첫 근접 —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비 보합(예상 +0.2%)에 그치며 전날 CPI에 이어 물가 지표가 연속으로 예상보다 식었어요. S&P500은 0.65% 오른 7,798.99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고,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한층 굳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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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2.65% 급락 — 美 재고 1,740만배럴 급증, OPEC·IEA는 수요전망 낮춰 — 미국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140만배럴 감소)과 반대로 1,740만배럴 급증하며 2023년 1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어요. 여기에 OPEC·IEA가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를 이유로 2026년 수요 전망을 낮추며 WTI는 배럴당 81.06달러로 내렸어요.
Mimir의 한마디: 어제(8/13)도 코스피는 3.56% 올랐어요. 이틀 연속 3%대 상승이니 우연이 아니라 흐름이에요. 첫날(8/12)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주환원 정책을 낼 거란 기대'였다면, 어제는 미국 PPI가 예상보다 더 식으며 그 기대를 다시 확인해준 셈이에요. S&P500이 7,800선에 바짝 다가서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고, 그 온기가 그대로 한국 반도체주로 넘어왔어요. 다만 이 랠리를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두 가지는 체크하고 움직이는 게 안전해요 —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실제 주주환원 발표 시점과 규모, 그리고 어제 시간외에서 4%대 밀린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처럼 반도체 장비주 가이던스에 숨어있는 잡음이에요. 유가는 재고 급증과 수요전망 하향으로 미끄러졌지만, 호르무즈 봉쇄가 그대로인 이상 변동성 카드는 여전히 살아있어요.

MARKET PULSE

S&P 500
7,798.99
↑ +0.65%
나스닥
26,803.03
↑ +0.81%
美 10년물
4.64%
↓ −4bp
달러/원
1,419.40
↑ +3.70원 원화약세
WTI
$81.06
↓ −2.65%
VIX
14.63
↑ +0.55%
금 (Gold)
$4,412.40
↑ +0.08%
26/8/13(목) 종가 기준 — 달러/원은 서울 외환시장 종가 기준(코스피 6,813.34 +3.56%·코스닥 861.37 +0.29%도 8/13 종가)

오늘의 핵심

핵심

코스피 6,813.34(+3.56%) 이틀 연속 급등 — 외국인 2조1,065억원 추가 매수, 반도체 랠리 지속

코스피 6,813.34(+234.30p, +3.56%) · 외국인 2조1,065억원·기관 6,817억원 순매수(유가증권시장) · 삼성전자 +4.88%(268,000원)·SK하이닉스 +5.92%(1,593,000원) · 코스닥 861.37(+0.29%)
코스피가 어제(8/13)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로 마감하며 이틀 연속 3%대 상승을 이어갔어요. 외국인이 2조1,065억원, 기관이 6,817억원을 순매수하며 반도체 대형주를 다시 사들였고, 삼성전자는 4.88% 오른 268,000원, SK하이닉스는 5.92% 오른 1,593,000원을 기록했어요. SK스퀘어(+9.08%)·삼성전기(+12.58%) 등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으로 매수세가 퍼졌고, 코스닥은 861.37(+0.29%)로 소폭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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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그제(8/12) 코스피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이달 중 잉여현금흐름 절반을 주주환원에 쓰겠다는 계획을 내놓을 거란 기대만으로 3.68% 급등했어요.

시장반응 ― 어제는 그 기대에 더해 미국 물가 지표(PPI)가 예상보다 더 식으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한 번 더 확인됐고, 외국인이 이틀째 반도체 대형주를 순매수했어요.

왜 중요한가 ― 이틀 연속 상승은 하루짜리 기대감보다는 무게가 있지만, 여전히 실제 주주환원 정책 발표 전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았어요. 발표 규모가 시장 눈높이(100조~200조원)에 못 미치면 되돌림도 그만큼 빠를 수 있어요.

앞으로 ―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이달 중 실제로 정책을 발표하는 시점과 규모가 이번 랠리의 다음 변곡점이에요.

핵심

美 7월 PPI 예상치 하회 — S&P500 사상 최고치로 7,800 첫 근접

PPI 전월비 보합(예상 +0.2%) · 근원 PPI +0.2%(예상 +0.3%) · 전년비 4.7%(6월 5.5%에서 둔화) · S&P500 +0.65% 7,798.99(사상 최고) · 나스닥 +0.81% 26,803.03 · 다우 +0.13% 53,839.99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비 보합으로 시장 예상(+0.2%)을 밑돌았어요. 에너지·식품 가격 하락이 견인했고, 전년비 상승률도 6월 5.5%에서 4.7%로 뚜렷하게 둔화됐어요. 전날 CPI에 이어 PPI까지 예상보다 식으면서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힘을 받았고, S&P500은 0.65% 오른 7,798.99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며 7,800선에 바짝 다가섰어요. 나스닥도 0.81%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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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그제(8/12) 발표된 7월 CPI가 헤드라인 3.4%·근원 2.5%로 예상치에 정확히 부합하며 이미 안도감이 형성돼 있었어요.

시장반응 ― PPI까지 예상보다 식으면서 인하 기대가 한 번 더 강화됐고, 국채금리는 하락(美10년물 −4bp)했어요.

왜 중요한가 ― 소비자·생산자 물가 두 지표가 연속으로 식으면서 9월 인하 확률이 더 굳어졌다는 신호예요.

한국 파급 ― 물가 안도와 금리 하락은 반도체 밸류체인에 우호적 재료예요. 어제 외국인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다시 사들인 배경 중 하나이기도 해요.

주목

WTI 2.65% 급락 — 美 재고 1,740만배럴 급증, OPEC·IEA는 수요전망 낮춰

WTI $81.06(−2.21, −2.65%) · EIA 주간 재고 +1,740만배럴(2023년 1월래 최대, 예상은 −140만배럴) · OPEC·IEA 2026 수요전망 하향(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이유)
WTI 원유가 어제(8/13) 배럴당 81.06달러로 2.65% 내렸어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주간 재고가 1,740만배럴 급증하며 2023년 1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고, 시장 예상(140만배럴 감소)과 정반대로 나왔어요. 여기에 OPEC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를 이유로 2026년 원유 수요 전망을 나란히 낮추면서 유가 하락에 무게가 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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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사실상 봉쇄 상태고, 이란·오만 협상은 8월 초 이후 뚜렷한 진전 소식이 없었어요.

시장반응 ― 공급 우려보다 재고·수요 지표가 더 크게 작용하며 유가가 밀렸어요. 봉쇄가 길어질수록 역설적으로 수요 파괴 우려가 유가엔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셈이에요.

왜 중요한가 ― 다만 협상이 타결되면 반대로 공급 정상화 기대로 유가가 되돌림을 보일 수 있어요. 지금의 하락을 추세로 단정하기는 일러요.

앞으로 ― 이란·오만 협상 타결 여부, 다음 주 EIA 재고 발표가 다음 체크포인트예요.

주목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실적은 예상 상회했지만 가이던스에 시간외 4%대 하락

3분기 EPS $3.50(예상 $3.45 상회) · 매출 $91.15억(예상 $91.76억 소폭 하회, 전년비 +25%) · 시간외 약 −4% · 4분기 가이던스 매출 $89.5억·EPS $3.36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가 어제(8/13) 장마감 후 발표한 3분기(회계연도) 실적에서 주당순이익 3.50달러로 예상치(3.45달러)를 웃돌았지만, 매출은 91억1,500만달러로 예상(91억7,600만달러)에 소폭 못 미쳤어요. 최고경영자는 2026년 장비 성장률을 30% 이상으로 상향했지만, 다음 분기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며 주가는 시간외에서 4%가량 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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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D램·첨단로직·패키징 수요로 반도체 장비 수요는 최근 분기 내내 뜨거웠고, 시장은 이번 실적에서도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고 있었어요.

시장반응 ― 실적 자체는 기록적이었는데도 가이던스가 실망감을 주며 주가가 밀렸어요 — 그만큼 시장 눈높이가 높아져 있다는 신호예요.

왜 중요한가 ― 반도체 장비주 흐름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설비투자 사이클과 직접 연동돼요.

한국 파급 ― 오늘 국내 반도체 장비·소부장 관련주 흐름을 참고할 만한 지표예요.

체크포인트 & 전망

한국 증시

반도체 랠리, 이번엔 정책 발표로 이어질까

현재 상황 코스피가 이틀 연속 3%대 올랐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실제 주주환원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앞으로 이달 중 발표될 규모가 시장이 그린 100조~200조원에 부합하는지가 이번 랠리의 다음 변곡점이에요.

연준·금리

CPI·PPI 둘 다 넘겼다, 다음은 잭슨홀

현재 상황 7월 CPI에 이어 PPI까지 예상치를 밑돌며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굳어지고 있어요.

앞으로 8월 28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나올 파월 의장 발언과 8월 고용지표가 다음 체크포인트예요.

중동·유가

봉쇄는 그대로인데, 시장은 재고·수요로 눈을 돌렸다

현재 상황 호르무즈 협상은 8월 초 이후 뚜렷한 진전이 없는 가운데, 미국 재고 급증과 OPEC·IEA의 수요전망 하향이 겹치며 유가가 내렸어요.

앞으로 협상이 타결되면 공급 정상화 기대로 유가가 되돌림을 보일 수 있고, 반대로 봉쇄가 길어지면 수요 파괴 우려가 계속 유가를 누를 수 있어요.

― 지난 뉴스, 그 후 ―
美-이란 호르무즈 충돌정체

외교 라인은 조용한데, 경제적 여파는 더 뚜렷해졌다

이전 37호(8/13) 기준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강경 발언을 반복했지만, 실제 통항 선박은 전쟁 전 일평균의 10분의 1 수준에 그쳤고, 이란·오만은 항로분리엔 합의했지만 통항 수수료율 이견이 이어지고 있었어요.

변화 외교 협상 라인에는 눈에 띄는 새 소식이 없었지만, 봉쇄의 경제적 여파는 더 뚜렷해졌어요 — OPEC과 IEA가 나란히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를 이유로 2026년 원유 수요 전망을 낮췄고, WTI는 어제 2.65% 내렸어요.

지켜볼 점 협상 자체는 8월 초 이후 큰 진전이 없어요. 수수료율 이견이 풀리는지, 혹은 봉쇄가 이대로 굳어져 수요 파괴가 유가 하방 압력으로 자리잡는지가 다음 체크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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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ISION DAILY는 한국 증시 개장 전,
간밤 서구권의 핵심만 추려 드려요.
@mimir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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