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VERDICT
MARKET PULSE
오늘의 핵심
코스피 6,579.04(+3.68%) — 외국인 2조8,357억원 매수,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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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지난달 실적 서프라이즈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는 좀처럼 오르지 못했고, "현금은 쌓이는데 주가는 제자리"라는 답답함이 시장에 쌓여 있었어요.
시장반응 ― KB증권이 삼성전자 신규 주주환원 규모를 연간 최소 100조~최대 200조원으로 제시하자 외국인·기관이 동시에 반도체 대형주를 사들이며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어요.
왜 중요한가 ― 이번 반등은 확정된 실적이 아니라 '기대'가 만든 거예요. 실제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되돌림 가능성도 함께 열어둬야 해요.
앞으로 ―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이달 중 실제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는지, 그 규모가 시장이 그린 100조~200조원에 부합하는지가 다음 체크포인트예요.
美 7월 CPI 예상 부합 — S&P 사상 최고 근접, AI 실적 서프라이즈가 랠리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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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지난주 7월 비농업 고용이 2만3,000명 감소하며 9월 인하 기대가 100%까지 치솟았지만, 최근 호르무즈발 유가 불안이 인플레이션 재부각 우려를 키우고 있었어요.
시장반응 ― CPI가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자 시장은 안도했고, 여기에 코어위브·슈퍼마이크로 실적까지 겹치며 AI 인프라 수요가 여전히 공급을 앞선다는 확인이 나왔어요.
왜 중요한가 ― 인플레이션 재부각이라는 최대 리스크가 일단 넘어가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오늘 밤 발표되는 7월 PPI로 옮겨가요.
한국 파급 ― CPI 안도와 AI 실적 훈풍은 국내 반도체·AI 밸류체인 주가에도 우호적 재료예요. 어제 외국인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대거 사들인 배경 중 하나이기도 해요.
호르무즈, 트럼프는 "완전 장악"이라는데 실제 통항량은 전쟁 전의 10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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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이란과 오만은 60일 임시 항로분리안엔 합의했지만, 통항 수수료율(이란 5~7% vs 오만 3%)을 둘러싼 이견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었어요.
시장반응 ― WTI는 나흘째 상승하며 $83달러대로 올라섰어요. 트럼프의 강경 발언은 새 재료라기보다, 이미 진행 중이던 유가 상승 흐름을 그대로 뒷받침한 모습이에요.
왜 중요한가 ― 말은 강해지는데 실제 물동량은 멈춰 있는 이 간극이 좁혀지지 않는 한, 협상 타결 시점을 예단하기 어려워요.
앞으로 ― 이란·오만의 수수료율 이견이 좁혀지는지, 트럼프의 강경 수사가 실제 협상 진전으로 이어지는지가 다음 체크포인트예요.
체크포인트 & 전망
주주환원, 기대에서 확인으로 넘어갈 수 있을까
현재 상황 어제 외국인·기관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대거 사들이며 코스피가 3.68% 급등했어요. 근거는 아직 확정 발표가 아닌 '이달 중 100조~200조원 규모 주주환원' 기대예요.
앞으로 두 회사가 실제로 언제, 얼마 규모의 정책을 내놓는지가 이 반등이 이어질지 되돌려질지를 가를 거예요.
CPI는 넘겼다, 오늘 밤은 PPI 차례
현재 상황 7월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9월 금리 인하 기대는 그대로 유지됐어요.
앞으로 오늘 밤(한국시간) 발표되는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컨센서스 전월비 +0.2%·근원 +0.3%)가 다음 관문이고, 8월 28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나올 파월 의장 발언도 미리 체크해둘 만해요.
호르무즈, 말은 세지는데 물동량은 멈춰 있다
현재 상황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 장악"을 강조했지만 실제 통항 선박은 전쟁 전의 10분의 1 수준이에요. 이란·오만은 항로분리엔 합의했지만 수수료율에서 이견이 이어지고 있어요.
앞으로 수수료율 이견이 좁혀지면 유가는 안정될 수 있지만, 강경 수사가 길어지면 유가 변동성이 다시 커질 수 있어요.
항로 이견은 그대로인데, 이번엔 말이 더 세졌다
이전 36호(8/12) 기준 이란과 오만은 호르무즈 항로를 나눠 쓰는 방식엔 합의했지만, 통항 수수료율(이란 5~7% vs 오만 3%)을 둘러싼 새 이견으로 협상이 다시 막혀 있었어요.
변화 수수료율 이견은 그대로인 채,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미국이 호르무즈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고 계속 유지하겠다"며 대이란 봉쇄를 "강철의 벽"이라 표현하는 강경 발언을 내놨어요. 하지만 해사정보업체 케플러 집계로는 전날 통과 선박이 단 14척 — 전쟁 전 일평균 약 120척의 10분의 1 수준까지 쪼그라들었어요.
지켜볼 점 말은 강해지는데 실제 물동량은 거의 멈춰 있다는 간극이 핵심이에요. 이 간극이 이대로 굳어지면 협상 타결이 더 늦어질 수 있고, 반대로 수수료율 이견만 풀리면 강경 수사와 별개로 통항이 빠르게 정상화될 여지도 남아 있어요.
간밤 서구권의 핵심만 추려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