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ir.log · DECISION DAILY
2026.08.12 (수) · 36호 · 개장 전 브리핑
DECISION DAILY
코스피 45.87포인트(+0.73%) 오른 6,345.53 — 외국인 2,129억원 순매수 전환(8/6 이후 첫 매수), 삼성전자 +4.13%·SK하이닉스 +0.35% · 8/1~10 반도체 수출 99억5,200만달러(+155.4%)로 역대 최대, 전체 수출 213억달러(+45.3%)도 역대 최대 · 코스닥은 857.84(+0.39%)로 이틀 연속 상승, 개인은 현물 4,352억원 순매수하면서도 레버리지 ETF는 이틀째 순매도 · 美 3대지수는 CPI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S&P −0.32% 7,728.20·나스닥 −0.60% 26,445.45·다우 −0.34% 53,791.85) — 알파벳이 AI 조직개편 우려에 5거래일 중 4번째 하락(−3.8%)하며 나스닥을 끌어내림 · 오늘 밤 9시반(KST) 7월 CPI 발표, 컨센서스 헤드라인 3.4%·근원 2.5% · 호르무즈는 이란·오만 항로 분리엔 합의했지만 통항 수수료율(이란 5~7% vs 오만 3%)에서 새 이견 · 원/달러 1,416.0원(−2.40원 원화강세), 美10년물 4.70%(+2bp), WTI $81.99(−0.12%), 금 $4,427.80(−0.47%), VIX 15.28(−0.20%)

TODAY'S VERDICT

코스피 반등, 외국인 컴백 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 오늘 밤 美 CPI, 최대 변수
반도체 수출이 증명하니 외국인이 돌아왔다 — 오늘 밤, 더 큰 변수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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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345.53(+0.73%) — 외국인 사흘 만에 순매수 전환, 근거는 반도체 수출 — 어제(8/11) 코스피는 45.87포인트(0.73%) 오른 6,345.53으로 마감했어요. 8/6부터 팔던 외국인이 2,129억원 순매수로 태도를 바꿨고, 삼성전자가 4.13% 오르며 지수를 이끌었어요. 관세청 집계로 8월 1~10일 반도체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5.4% 늘며 역대 최대를 찍은 게 배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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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대지수 소폭 하락 — 알파벳이 끌어내린 나스닥, CPI 앞두고 조심스러운 하루 — 뉴욕증시는 오늘 밤 CPI 발표를 앞두고 몸을 사렸어요. S&P500 0.32%, 다우 0.34% 내렸고, 나스닥은 AI 조직개편 우려로 나흘째 밀린 알파벳(−3.8%)이 끌어내리며 0.60% 내린 26,445.45로 마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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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9시반, 7월 CPI — 헤드라인 3.4%·근원 2.5% 예상 — 미국 노동통계국이 오늘 밤(한국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해요. 지난주 고용 쇼크로 9월 인하 가능성은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지만, 최근 유가가 흔들린 만큼 예상치를 웃돌 여지도 남아 있어요.
Mimir의 한마디: 오늘 그림에서 눈에 띄는 건 숫자예요. 8월 1~10일 반도체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5% 늘며 역대 최대를 찍었고, 사흘 넘게 팔던 외국인이 이 숫자를 보고 삼성전자를 4% 넘게 사들이며 태도를 바꿨어요. 심리가 아니라 수출 실적이 만든 반등이라 좀 더 믿을 만해요. 다만 미국 쪽은 아직 조심스러워요 — 알파벳이 AI 조직개편 우려로 나스닥을 끌어내렸고, 오늘 밤 발표되는 7월 CPI가 이번 주 진짜 변수예요. 예상(헤드라인 3.4%)보다 높게 나오면 유가 상승분까지 겹쳐 9월 인하 속도 기대가 흔들릴 수 있으니, 지금은 이 반등에 올라타기보다 CPI부터 확인하고 움직이는 편이 안전해요.

MARKET PULSE

S&P 500
7,728.20
↓ −0.32%
나스닥
26,445.45
↓ −0.60%
美 10년물
4.70%
↑ +2bp
달러/원
1,416.0
↓ −2.40원 원화강세
WTI
$81.99
↓ −0.12%
VIX
15.28
↓ −0.20%
금 (Gold)
$4,427.80
↓ −0.47%
26/8/11(화) 종가 기준 — 달러/원은 서울 외환시장 종가 기준(코스피 6,345.53 +0.73%·코스닥 857.84 +0.39%도 8/11 종가)

오늘의 핵심

핵심

코스피 6,345.53(+0.73%) — 외국인 사흘 만에 순매수 전환, 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가 근거

코스피 6,345.53(+0.73%, +45.87p) · 외국인 순매수 2,129억원(8/6 이후 첫 매수) · 삼성전자 +4.13%·SK하이닉스 +0.35% · 8/1~10 반도체 수출 99억5,200만달러(+155.4%) 역대 최대 · 전체 수출 213억달러(+45.3%)도 역대 최대
코스피가 어제(8/11) 45.87포인트(0.73%) 오른 6,345.53으로 마감했어요. 더 눈에 띄는 건 수급이에요 — 8/6부터 팔던 외국인이 2,129억원 순매수로 돌아섰고, 삼성전자가 4.13% 오르며 지수를 이끌었어요. 근거는 숫자로 나왔어요. 관세청에 따르면 8월 1~10일 반도체 수출은 99억5,2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5.4% 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전체 수출의 46.8%를 반도체가 차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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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코스피는 지난주 SK하이닉스 실적 쇼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겪었고, 이후 외국인은 이달 들어 줄곧 매도세를 이어왔어요.

시장반응 ― 8/1~10 반도체 수출 지표가 나오자 외국인이 태도를 바꿔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했어요.

왜 중요한가 ― 심리가 아니라 수출 실적이라는 팩트가 반등의 근거라는 점에서, 하루짜리 반등과는 결이 달라요.

앞으로 ― 외국인 순매수가 다음 거래일에도 이어지는지, 코스닥으로 옮겨갔던 레버리지 자금이 대형 반도체주로 다시 흡수되는지가 관전 포인트예요.

핵심

오늘 밤 美 7월 CPI 발표 — 헤드라인 3.4%·근원 2.5% 예상, 유가 상승분이 변수

발표 8/12(수) 21:30 KST(美 동부시간 8:30am) · 컨센서스 헤드라인 전년비 3.4%·근원 전년비 2.5% · 나스닥 −0.60% 26,445.45(알파벳 −3.8%가 견인) · WTI $81.99 보합
오늘 밤 9시 반(한국시간), 미국 노동통계국이 7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해요. 시장 컨센서스는 헤드라인 전년비 3.4%, 근원 2.5%로 둔화하는 그림이지만, 최근 호르무즈 협상 불확실성에 유가가 흔들린 만큼 예상치를 웃돌 여지도 남아 있어요. 어제(8/11) 뉴욕증시는 이 발표를 앞두고 조심스럽게 움직였어요 — S&P500 0.32%, 다우 0.34% 내렸고, 나스닥은 AI 조직개편 우려로 나흘째 밀린 알파벳(−3.8%)이 끌어내리며 0.60% 내린 26,445.45로 마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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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지난주 발표된 7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을 크게 밑돌며(23,000명 감소) 9월 FOMC 금리 인하 기대가 100%까지 치솟은 상태예요.

시장반응 ― 이번 주 내내 유가가 호르무즈 협상 불확실성에 출렁이면서, 인플레이션 재부각 우려가 CPI 발표를 앞둔 조심스러움으로 이어졌어요.

왜 중요한가 ―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인하는 하되 속도는 늦춘다'는 시나리오로 무게가 옮겨갈 수 있고, 이는 성장주·반도체주 밸류에이션에 직접 영향을 줘요.

한국 파급 ― 예상보다 뜨거운 CPI는 달러 강세·미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원/달러 환율과 국내 성장주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반대로 둔화가 확인되면 어제 반등한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 재료가 될 수 있어요.

주목

코스닥은 여전히 뜨거운데, 정작 레버리지는 팔았다 — 개인의 이중 신호

코스닥 857.84(+0.39%, +3.37p) · 개인 코스닥 현물 순매수 4,352억원 ·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는 이틀 연속 순매도 · 최근 8거래일 누적 +33%대
코스닥은 어제도 3.37포인트(0.39%) 오른 857.84로 이틀 연속 상승했어요. 개인 투자자는 현물을 4,352억원어치 사들이며 상승세에 올라탔지만, 정작 지수 상승률의 두 배를 추종하는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는 이틀 연속 순매도했어요. 최근 8거래일 동안 코스닥이 33% 넘게 뛴 데 대한 경계심이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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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지난달 31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규제 이후 자금이 코스닥으로 옮겨가며 8거래일 만에 33% 넘게 뛰었어요(어제자 레터에서 다룬 로테이션의 연장선).

시장반응 ― 코스닥 현물은 계속 사되 레버리지 상품은 파는 '이중 신호'는, 상승은 인정하되 단기 과열 부담은 피하려는 개인 투자자의 태도로 읽혀요.

왜 중요한가 ― 레버리지 자금 유입이 둔화되면 최근 로테이션의 속도 자체가 느려질 수 있어요.

앞으로 ― 레버리지 ETF 순매도가 계속되는지, 코스닥 상승폭이 둔화되는지가 다음 체크포인트예요.

체크포인트 & 전망

한국 증시

외국인 컴백, 하루로 끝날까 이어질까

현재 상황 어제 외국인이 2,129억원 순매수로 돌아섰고, 8/1~10 반도체 수출은 역대 최대를 찍었어요.

앞으로 다음 거래일에도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는지, 코스닥으로 흘러갔던 레버리지 자금이 대형 반도체주로 되돌아오는지 지켜봐야 해요.

연준·금리

오늘 밤 CPI가 9월 인하 '속도'를 정한다

현재 상황 지난주 고용 쇼크로 9월 인하 가능성은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지만,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하고 있어요.

앞으로 오늘 밤 발표되는 7월 CPI가 컨센서스(헤드라인 3.4%·근원 2.5%)를 웃도는지가 인하 폭 논쟁의 다음 변수예요.

중동·유가

호르무즈, 항로는 풀렸는데 수수료율에서 다시 이견

현재 상황 이란·오만이 각자 항로를 나눠 쓰는 방식엔 합의했지만, 이란이 화물가액의 5~7%를 수수료로 요구하며 오만 제안(3%)과 새 이견을 보이고 있어요. 베선트 재무장관은 낙관론을, 이란 신임 안보수장은 강경론을 폈어요.

앞으로 수수료율 이견이 좁혀지면 유가는 진정될 수 있지만, 이란이 요구를 굽히지 않으면 유가 변동성이 다시 커질 수 있어요. 8/16 휴전 시한까지 나흘 남았어요.

― 지난 뉴스, 그 후 ―
美-이란 호르무즈 충돌정체

항로는 나눴는데, 이번엔 수수료율에서 막혔다

이전 35호(8/11) 기준 이란이 호르무즈 재개방 조건으로 미군 철수와 전쟁 배상금을 요구하며 협상이 다시 꼬였고, 트럼프 대통령은 "로키(low-key)"로 대응을 전환했었어요.

변화 하루 만에 부분적인 진전이 나타났어요. 이란과 오만이 각자 항로를 나눠 쓰는 방식엔 합의했다고 전해졌어요. 다만 이란이 통항 선박에 화물가액의 5~7%를 수수료로 물리겠다고 나서며 오만 제안(3%)과 새 이견이 생겼고, 베선트 재무장관은 "오늘·내일 중 합의 가능"이라며 낙관했지만 이란의 신임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레자이는 "미국이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열리지 않는다"고 맞섰어요.

지켜볼 점 항로 문제는 풀렸는데 돈 문제(수수료율)에서 다시 막힌 셈이라, 이 정도 이견은 며칠 안에 좁혀질 수도, 새로운 결렬 명분이 될 수도 있어요. 8/16 휴전 시한까지 나흘 남았다는 점도 변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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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ISION DAILY는 한국 증시 개장 전,
간밤 서구권의 핵심만 추려 드려요.
@mimir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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