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VERDICT
MARKET PULSE
오늘의 핵심
코스닥, 레버리지 ETF 규제발 수급 이동에 6.97%↑ — 7거래일 32.5%, 코스피는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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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지난달 SK하이닉스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며 코스피·코스닥이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까지 겪는 역대급 변동성을 겪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이 52%까지 쏠려 있던 게 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레버리지 ETF 규제가 원래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됐어요.
시장반응 ― 규제 이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 거래대금이 크게 줄고, 그 자금이 코스닥 소부장(반도체 소재·부품·장비)과 2차전지·바이오 등으로 옮겨가는 흐름이 뚜렷해요.
왜 중요한가 ― 특정 종목 쏠림이 완화되는 건 구조적으로 건강한 방향이지만, 코스닥의 단기 급등은 개별 종목 밸류에이션 과열 위험도 함께 키워요.
앞으로 ― 금융위원장은 "레버리지 수요가 진정되지 않으면 개인별 투자한도 등 추가 규제"를 예고한 상태예요. 이 로테이션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추가 규제가 나올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예요.
美 3대지수 소폭 하락 — 호르무즈 협상 다시 꼬이며 유가 5%↑, 반도체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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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지난주 이란과 오만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틀"에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통제권 등 핵심 쟁점은 남아 있었어요.
시장반응 ― 이란이 재개방 조건으로 미군의 완전 철수와 전쟁 피해 배상금 지급을 새로 요구하면서 협상이 다시 강경해졌고, 트럼프 대통령은 "로키(low-key)"로 대응을 바꾸며 이란의 경제난(고인플레이션·재정 고갈)을 압박 지렛대로 삼겠다는 뜻을 내비쳤어요. 유가·금리·달러가 함께 오르며 성장주·반도체주에 부담을 줬어요.
왜 중요한가 ― 60일 휴전 시한이 8/16로 일주일 남았어요. 시한 내 합의가 불발되면 유가가 추가로 뛸 수 있고, 이는 인플레이션 재부각으로 9월 금리 인하 기대에도 변수가 될 수 있어요.
한국 파급 ― 국내 반도체 투톱엔 아직 직접 영향이 제한적이에요(다음 항목에서 이어가요). 다만 유가 상승은 원/달러 환율과 무역수지에는 부담 요인이에요.
코스피, 외국인 사흘째 매도 속 반도체 투톱은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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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외국인은 올해 코스피에서 누적 166조원 넘게 순매도했고, 8월 들어서도 7조원대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어요.
시장반응 ― 레버리지 자금 이동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거래 비중이 줄고, 코스닥으로의 자금 흐름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어요.
왜 중요한가 ― 특정 종목 쏠림 완화는 구조적으로 건강하지만, 지수를 이끌던 대표주가 계속 약보합에 머물면 코스피 상단 자체가 제한될 수 있어요.
앞으로 ― 외국인 순매도가 언제 진정되는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 거래대금이 추가로 안정되는지가 다음 체크포인트예요.
체크포인트 & 전망
레버리지 자금 이동, 코스닥 로테이션 얼마나 갈까
현재 상황 7/31 조기 시행된 레버리지 ETF 규제 이후 7거래일간 코스닥은 32.52% 오른 반면 코스피는 12.62%에 그쳤어요.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어요.
앞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 거래대금이 추가로 줄면 자금 이동이 더 이어질 수 있어요. 금융위가 예고한 "개인별 투자한도" 등 추가 규제 여부도 관전 포인트예요.
호르무즈 협상 다시 안개, 8/16 휴전 시한 임박
현재 상황 이란이 미군 철수와 전쟁 피해 배상금 지급을 재개방 조건으로 내걸며 협상이 강경해졌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로키(low-key)"로 대응 전환을 밝혔어요.
앞으로 60일 휴전 시한이 8/16로 일주일 남았어요. 시한 내 합의가 나오지 않으면 유가가 추가로 뛸 위험이 있어요.
9월 인하 기대는 여전히 높지만, 유가가 새 변수
현재 상황 지난주 고용 쇼크로 9월 FOMC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높아진 상태에서, 이번 주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했어요.
앞으로 이번 주 발표되는 7월 CPI가 인하 여부보다는 인하 속도(폭) 논쟁의 다음 변수가 될 전망이에요.
"합의는 막바지"에서 "조건 강경화"로 — 이란, 미군 철수·배상 요구
이전 34호(8/10) 기준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의 틀이 마련됐다"고 밝혔었지만, 통제권·통행료 부과 방식 등 핵심 쟁점은 남아 최종 승인을 기다리는 단계였어요.
변화 그런데 이란이 재개방 조건으로 미군의 완전 철수와 전쟁 피해 배상금 지급을 새로 요구하면서 협상이 다시 꼬였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로키(low-key)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란의 경제난(고인플레이션·재정 고갈)을 압박 지렛대로 삼겠다는 뜻을 내비쳤어요.
지켜볼 점 60일 휴전 시한이 8/16로 일주일 남았어요. 항로 좌표까지는 합의가 됐지만 통제권·배상 문제는 오히려 뒷걸음질친 셈이라, 시한 내 합의가 안 나오면 지금까지의 유가 흐름이 다시 뒤집힐 리스크를 열어둬야 해요.
간밤 서구권의 핵심만 추려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