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ir.log · DECISION DAILY
2026.08.04 (화) · 31호 · 개장 전 브리핑
DECISION DAILY
코스피, 지난 금요일(7/31) 사상 최대 폭등(+17.91%)의 절반 넘는 상승분을 반납 — 338.00포인트(−5.12%) 내린 6,257.45 마감, 반도체 대형주 차익실현 · 코스닥은 나홀로 17.59포인트(+2.44%) 오른 737.35, 매수 사이드카 발동(제약바이오·로봇 강세) · 외국인 2조8,427억원 순매도, 개인 4조6,527억원 순매수로 지수 방어 · 트럼프 대통령, 계획했던 이란 공습 보류하고 협상 재개 발표 — WTI 5.9% 급락한 $79.69(3주 최저), 美10년물 4.69%로 하락 · 다우존스 693.38포인트(+1.32%) 오른 53,178.41 사상 최고치, S&P500 +1.48%(7,600.50)·나스닥 +2.13%(25,913.90) · 원/달러 1,429.8원(+5.8원), 5개월래 최저권 등락 지속

TODAY'S VERDICT

코스피 −5.12% 급락, 코스닥은 나홀로 +2.44% 다우 사상 최고치 — 이란 협상 재개에 유가 급락 원/달러 1,429.8원 — 5개월래 최저권
코스피가 사흘 전 랠리를 반납하는 사이, 뉴욕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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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12% 급락, 코스닥은 나홀로 +2.44% — 반도체 차익실현에 디커플링 — 어제(8/3)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8.00포인트(5.12%) 내린 6,257.45로 마감했어요. 지난 금요일(7/31) 사상 최대 폭등(+17.91%)을 만든 지 사흘 만에 그 상승분의 절반 넘게를 하루 만에 반납한 거예요. 코스닥은 정반대로 17.59포인트(2.44%) 오른 737.35에 마감하며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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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사상 최고치 — 이란 공습 보류·협상 재개에 유가 5%대 급락 — 어제(8/3, 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는 693.38포인트(1.32%) 오른 53,178.41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계획했던 이란 공습을 보류하고 협상 재개를 발표하면서 WTI가 5.9% 급락한 배럴당 79.69달러로 떨어졌고, 美 10년물 금리도 4.69%로 내려왔어요.
3
외국인 2.84조원 순매도, 개인 4.65조원 순매수 — 수급 주체가 뒤집혔다 — 어제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2조8,42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4조6,52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어요. 사흘 전(7/31) 외국인이 역대 최대 순매수를 기록했던 것과 정반대의 하루였어요.
Mimir의 한마디: 지난 금요일 코스피가 46년 역사상 최대 폭등(+17.91%)을 만든 지 사흘 만에, 이번엔 그 절반 넘는 폭(−5.12%)을 되돌려줬어요. 반도체 대형주 차익실현이 원인이었고, 그 돈은 코스닥과 제약바이오·로봇주로 옮겨갔어요 — 시장 전체가 빠진 게 아니라 자리를 바꾼 거예요. 미국은 전혀 다른 이유로 축제였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습을 보류하고 협상 재개를 발표하면서 유가와 금리가 동시에 내려갔고, 다우는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거든요. 두 시장 모두 '위험이 줄었다'는 신호에 반응했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코스피는 그 신호를 소화하기도 전에 자체 차익실현 압력에 먼저 눌린 거예요. 지금은 쫓기듯 코스닥으로 갈아타기보다, 외국인 순매도가 이번 주 안에 진정되는지부터 확인하고 판단해도 늦지 않은 자리예요.

MARKET PULSE

S&P 500
7,600.50
↑ +1.48%
나스닥
25,913.90
↑ +2.13%
美 10년물
4.69%
↓ −5bp
달러/원
1,429.8
↑ +5.8원 원화약세
WTI
$79.69
↓ −5.9%
VIX
15.73
↓ −1.63%
금 (Gold)
$4,110.90
↑ +1.53%
26/8/3(월) 종가 기준 — 달러/원은 서울 외환시장 오후 3시30분 기준(코스피 6,257.45 −5.12%·코스닥 737.35 +2.44%도 8/3 종가)

오늘의 핵심

핵심

코스피 −5.12% 급락, 코스닥은 나홀로 +2.44% — 반도체 차익실현에 디커플링

코스피 6,257.45(−5.12%, −338.00p) · 코스닥 737.35(+2.44%, +17.59p, 매수 사이드카 발동) · 외국인 코스피 2조8,427억원 순매도 · 개인 4조6,527억원 순매수 · 기관 1조9,475억원 순매도
어제(8/3)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8.00포인트(5.12%) 내린 6,257.45로 마감했어요. 지난 금요일(7/31) 사상 최대 폭등을 만든 지 사흘 만에 그 상승분의 상당 부분을 반납한 거예요. 코스닥은 정반대로 17.59포인트(2.44%) 오른 737.35에 마감하며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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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어제 신문(30호)에서 전했듯 지난 금요일 코스피는 삼성전자 +26.81%·SK하이닉스 첫 상한가(+29.95%)를 앞세워 사상 최대 폭등을 만들었어요. 하루 뒤, 그 폭등분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쏟아졌어요.

시장반응 ― 개장 직후 장중 고점 6,393.00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저점 6,223.29까지 밀렸다가 6,257.45로 마감했어요. 코스닥은 코스닥150선물이 기준가 대비 6% 이상 오르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제약·바이오와 로봇 업종으로 자금이 옮겨간 덕에 700선을 지켰어요.

왜 중요한가 ― 코스피 하락과 코스닥 상승이 같은 날 동시에 벌어진 건 '시장 전체가 빠진' 게 아니라 '반도체 쏠림이 풀린' 신호로 읽혀요. 외국인은 2조8,427억원을 팔았지만 개인이 4조6,527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했어요.

한국 파급 ― 반도체 대형주로 수급이 다시 붙는지, 아니면 코스닥·비반도체 쪽으로 자금 이동이 계속되는지가 이번 주 코스피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예요.

핵심

다우 사상 최고치 — 이란 공습 보류·협상 재개에 유가 5%대 급락

다우존스 53,178.41(+1.32%, +693.38p, 사상 최고치) · S&P500 7,600.50(+1.48%, +110.78p) · 나스닥 25,913.90(+2.13%, +540.04p) · WTI $79.69(−5.9%, 3주 최저) · 美10년물 4.69%(−5bp)
어제(8/3)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는 693.38포인트(1.32%) 오른 53,178.41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 계획을 보류하고 협상을 재개하겠다고 밝히면서 유가와 국채금리가 동반 하락한 덕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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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어제 신문(30호)에서 전했듯 주말 사이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역대 최대 규모 공습을 준비하고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은 상태였어요.

시장반응 ― 그런데 어제(8/3,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 공습을 보류하고 협상 재개를 발표했어요. WTI는 5.9% 급락한 배럴당 79.69달러로 3주 최저치를 기록했고, 美 10년물 금리도 4.69%로 내려왔어요. 유가·금리 하락에 아마존·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등 빅테크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어요.

왜 중요한가 ― 시장이 겁내던 '중동 확전' 시나리오가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후퇴한 거예요. 다만 이란 외무부는 "미국과 직접 협상은 아직 없다"면서도 오만을 통한 논의는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어요 — 표면적 진전과 실제 타결 사이엔 여전히 거리가 있어요.

한국 파급 ― 유가 하락은 국내 무역수지·물가엔 우호적이에요. 다만 이 갈등에서 여러 차례 그랬듯, 진전 발표 직후 다시 긴장이 고조된 전례가 있어 이번 주 실제 협상 테이블이 열리는지 확인이 필요해요.

주목

원/달러 1,429.8원 — 5개월래 최저권 등락 지속

원/달러 1,429.8원(+5.8원, 서울 외환시장 오후 3시30분 기준) · 지난 금요일 5개월來 최저(1,424.0원) 근접 흐름 지속 ·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에도 원화 약세 제한적
어제(8/3)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원 오른(원화약세) 1,429.8원에 거래됐어요. 지난 금요일 5개월 만에 최저치(1,424.0원)를 찍은 뒤에도 1,430원 안팎에서 등락하며 낮은 레벨을 유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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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지난 금요일(7/31) 원/달러는 외국인의 역대 최대 코스피 순매수에 힘입어 13.4원 내린(원화강세) 1,424.0원까지 떨어졌었어요.

시장반응 ― 어제는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2조8,427억원을 순매도했는데도 환율은 5.8원 상승에 그쳤어요. 이란 리스크 완화로 달러 자체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 원화 약세 압력을 상쇄한 것으로 풀이돼요.

왜 중요한가 ― 원화가 5개월래 최저권(1,420원대 후반)에서 버티고 있다는 건, 외국인 수급이 흔들려도 환율 급등으로 곧장 번지진 않고 있다는 뜻이에요.

한국 파급 ― 원화 강세 기조가 유지되면 수입 물가·소비재엔 우호적이지만, 반도체·자동차 등 수출주 실적 눈높이는 낮아질 수 있어요. 이번 주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는지가 환율 방향의 다음 신호예요.

체크포인트 & 전망

한국 증시

폭등의 반납, 자금은 코스닥으로

현재 상황 어제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 차익실현에 −5.12% 밀렸고, 코스닥은 제약바이오·로봇 강세로 +2.44% 올랐어요. 외국인은 2.84조원을 팔았지만 개인이 4.65조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했어요.

앞으로 외국인 순매도가 이번 주 안에 진정되는지, 반도체 대형주로 수급이 다시 붙는지가 코스피 방향을 가를 거예요.

중동·유가

공습에서 협상으로, 방향은 바뀌었다

현재 상황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습 계획을 보류하고 협상 재개를 발표하면서 WTI가 5.9% 급락했어요. 다만 이란은 미국과의 직접 협상은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어요.

앞으로 오만을 매개로 한 논의가 실제 협상 테이블로 이어지는지,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정상화되는지가 이번 주 유가 방향을 결정할 거예요.

연준·금리

위험선호 회복에 국채금리 숨 고르기

현재 상황 지정학 리스크 완화로 안전자산 수요가 줄면서 美 10년물이 4.69%로 소폭 내려왔어요.

앞으로 오늘(8/4) JOLTs 구인건수, 내일(8/5) ISM서비스업, 8/7엔 7월 고용보고서까지 이어지는 지표 슈퍼위크가 남아 있어요.

빅테크 실적

AI 인프라 투자, 오늘 AMD가 시험대

현재 상황 지난주 아마존은 AWS 매출 37% 급증(2021년來 최고 성장률)으로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잠재웠어요.

앞으로 오늘(8/4) AMD 실적 발표가 반도체·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에 대한 다음 검증대예요.

― 지난 뉴스, 그 후 ―
美-이란 호르무즈 충돌호전

공습 보류, 협상 재개 — 방향이 바뀌었다

이전 30호(8/3) 기준 美·이스라엘은 이란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역대 최대 규모 공습을 준비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았다는 보도가 나왔었어요.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유조선이 피격되는 사고도 있었고요.

변화 그런데 어제(8/3,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계획했던 공습을 보류하고 이란과의 협상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어요. 이란 외무부도 오만을 매개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상화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고요. 이 소식에 WTI는 5.9% 급락했고, 다우존스는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어요.

지켜볼 점 다만 이란은 "미국과의 직접 협상은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어요 — 표면적 화해와 실제 타결 사이엔 여전히 거리가 있다는 뜻이에요. 이 갈등은 그동안 여러 차례 진전 발표 직후 다시 긴장이 고조된 전례가 있어, 이번 주 실제 협상 테이블이 열리는지가 관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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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ISION DAILY는 한국 증시 개장 전,
간밤 서구권의 핵심만 추려 드려요.
@mimir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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