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VERDICT
MARKET PULSE
오늘의 핵심
코스피·코스닥 동반 매도 사이드카 — 中 Kimi K3발 반도체 투매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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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2025년 초 중국 딥시크가 저비용 고성능 모델로 미국 AI 밸류에이션 전체를 흔들었던 '딥시크 모먼트'가 이번엔 Kimi K3로 재연됐어요. 2.8조 파라미터로 현재까지 나온 오픈웨이트 모델 중 가장 크고, 벤치마크에서 앤스로픽·오픈AI 최상위 모델 다음 수준의 성능을 보이면서 "낮은 비용으로도 높은 성능의 AI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퍼졌어요. 미국은 지난주 이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약세장 진입으로 이 충격을 상당 부분 소화했지만, 코스피·코스닥은 지난 금요일(7/17) 제헌절 휴장으로 하루를 건너뛴 채 월요일에 이 충격까지 한꺼번에 맞았어요.
시장반응 ― 글로벌 반도체 시총이 며칠 새 3.3조달러 증발했고, 유가증권·코스닥 양 시장 모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일시 정지)가 걸렸어요.(원문 ↗)
왜 중요한가 ― 이게 일회성 패닉인지, 아니면 "AI 인프라에 지금처럼 많은 반도체가 필요 없을 수 있다"는 구조적 재평가의 시작인지가 향후 반도체 밸류에이션의 핵심 변수예요.
한국 파급 ― 코스피 시가총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직접 타격을 받은 만큼, 반등 여부가 이번 주 지수 방향을 좌우할 거예요.
美-이란 9일째 공습 지속 — 그러나 처음으로 중재 시그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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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지난 6월 체결된 휴전 양해각서(MOU)가 이달 초 무너진 이후, 美-이란은 9일째 공습을 주고받고 있어요.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 피격, 쿠웨이트 담수화 시설 연속 피격에 이어 이번엔 타격 범위 자체가 넓어졌어요.(원문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죽을 때마다 몇 배로 되갚아주겠다"고 밝혔어요.
시장반응 ― 카타르·파키스탄이 중재국으로 나서 양측 긴장을 낮출 '10일 휴전'안을 거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유가가 장중 고점(WTI $85대, 브렌트 $91대)을 찍고도 후퇴 마감한 건 시장이 이번 중재 시그널을 어느 정도 진정 신호로 받아들였다는 뜻이에요. WTI는 1.00% 내린 $80.96, 브렌트는 1.2% 내린 $87.03대로 마감했어요.
왜 중요한가 ― 지난 6월 MOU도 처음엔 "중재국 제안"에서 시작해 60일짜리 합의로 이어졌던 전례가 있어요. 이번 '10일 휴전'안이 같은 경로를 밟을지가 관건이에요.
한국 파급 ― 확전이 이어지면 유가 상승을 통해 국내 물가·무역수지에 부담이지만, 정유·화학주에는 반사이익으로 연결될 수 있어요. 다만 아직 실제 휴전 합의 단계는 아니라는 점에서 성급한 베팅은 이르다는 지적도 있어요.
체크포인트 & 전망
사이드카 이후, 반등이 나오는지가 관건
현재 상황 코스피·코스닥이 어제 Kimi K3발 반도체 투매로 나란히 매도 사이드카를 맞으며 4~5%대 급락했어요.
앞으로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가 들어오는지, 외국인 수급이 순매수로 돌아서는지가 오늘 장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예요.
9일째 공습, 중재로 이어지나
현재 상황 美-이란 공습은 9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이란 측이 처음으로 중재국 제안을 공식 확인하며 '10일 휴전'안이 거론되기 시작했어요.
앞으로 이 제안이 실제 협상 테이블로 이어지는지, 아니면 공습이 먼저 재개돼 무산되는지가 이번 주 유가 방향을 가를 거예요.
Kimi K3 충격, 밸류에이션 재평가인가 일시적 패닉인가
현재 상황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여전히 약세장 구간이고, Kimi K3 충격으로 글로벌 반도체 시총 3.3조달러가 증발했어요.
앞으로 이번 주 반등 강도가 일시적 패닉이었는지, AI 인프라 수요에 대한 구조적 재평가의 시작인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거예요.
여드레째 공습이 아흐레째로 이어졌지만, 처음으로 중재 신호가 나왔다
이전 어제(21호) 기준 美-이란이 8일 연속 공습을 주고받았고, 요르단 주둔 미군 2명이 숨졌으며, 지난 6월 휴전 MOU는 사실상 무너졌고, 호르무즈 통항 선박은 수요일 기준 25척까지 급감했어요.
변화 美는 9일째 공습을 이어가며 타격 범위를 이란 북서부 타브리즈까지 넓혔고, 최근 일주일 새 미군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어요. 다만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처음으로 "중재국들로부터 제안을 받았다"고 공식 확인했고, 카타르·파키스탄 중재로 '10일 휴전'안이 거론되기 시작했어요. 유가도 장중 고점(WTI $85대) 대비 한발 물러선 채 마감했어요(WTI −1.00%, 브렌트 −1.2%).
지켜볼 점 지난 6월 휴전 MOU도 처음엔 "중재국 제안"에서 시작해 60일짜리 합의로 이어졌던 전례가 있어요. 이번 '10일 휴전'안이 같은 경로를 밟아 실제 테이블 위로 올라오는지, 아니면 예전처럼 공습이 먼저 재개돼 무산되는지가 이번 주 유가·반도체 수급을 가를 변수예요.
간밤 서구권의 핵심만 추려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