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ir.log · DECISION DAILY
2026.09.07 (월) · 52호 · 개장 전 브리핑
DECISION DAILY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9/4)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반도체·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107.73포인트(+1.64%) 오른 6,687.21로 마감했다 — 코스닥은 더 크게 뛰어 23.29포인트(+2.95%) 오른 813.50으로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 그런데 이 랠리를 이끈 건 하루 전(9/3)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비둘기파 발언이었고, 정작 그날 밤 미국에서는 정반대 소식이 나왔다 — 8월 비농업고용이 16만2,000명 늘며 예상치(5만6,000명)의 3배 가까이 서프라이즈를 냈고 실업률은 4.1%로 유지됐다 —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훨씬 튼튼했다는 신호에 CME 페드워치 기준 9월 금리인상 확률은 하루 만에 49.4%에서 58.4%로 급등했다 — 뉴욕 3대 지수는 다우 0.51%·S&P500 0.38%·나스닥 0.29% 모두 하락 전환했고, 美10년물 금리는 3bp 오른 4.79%를 기록했다 — VIX는 1.47% 오른 14.53, 금은 0.21% 오른 온스당 4,429.80달러, WTI는 0.20% 오른 배럴당 91.48달러로 마감했다 — 달러/원은 서울 외환시장 종가 기준 8.9원 내린(원화강세) 1,350.4원 — 같은 주말 사이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 항공모함·구축함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불발됐고, 몇 시간 뒤 미군은 이란 유조선 3척을 타격해 크게 파손시켰다 — 이란은 곧바로 유조선 등 6척을 추가로 타격했다고 밝히며 해협 인근에 '통제구역' 선포를 예고했고, 정상 하루 85척이던 통항 선박은 6척으로 급감했다 — 오늘(9/7)은 미국이 노동절 휴장이라 뉴욕의 반응은 하루 늦게 나올 전망이며, 다음 주 금요일(9/11) 나올 8월 CPI가 9월 금리 결정의 마지막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TODAY'S VERDICT

8월 고용 서프라이즈 — 9월 인상확률 49%→58%대 호르무즈, 주말새 최악 확전 — 통항 85척→6척 뉴욕 3대지수 동반 하락 전환, 국채금리 4.79%로 반등
고용이 넘쳤다. 그래서 증시가 흔들렸다.
1
8월 비농업고용 +16만2,000명 — 예상(5만6,000명)의 3배 서프라이즈 — CME 9월 금리인상 확률이 하루 만에 49.4%에서 58.4%로 뛰었어요.
2
호르무즈 해협, 주말 사이 이란-美 충돌 최고조 — 이란이 미 군함에 미사일을 쐈고, 미군은 이란 유조선 3척을 타격했어요. 통항 선박은 하루 85척에서 6척으로 급감했어요.
3
뉴욕 3대지수 동반 하락 전환, 국채금리·VIX 동반 반등 — 美10년물 4.79%(+3bp), VIX 14.53(+1.47%)을 기록했어요.
Mimir의 한마디: 지난 금요일(9/4) 미국 고용지표는 역설적인 하루를 만들었어요. 8월 비농업고용이 예상치의 3배 가까운 16만2,000명 늘면서 얼핏 좋은 소식 같았지만, 시장은 정반대로 읽었죠 — 노동시장이 이렇게 튼튼하면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올릴 명분이 커지니까요. 실제로 9월 인상 확률은 하루 만에 49%대에서 58%대로 뛰었고, 뉴욕 3대 지수는 나란히 하락 전환했어요. 같은 주말 사이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이란이 미 군함에 미사일을 쏘고 미국이 유조선을 타격하는 등 충돌이 한 단계 더 격해졌고요. 지금 구간은 "지표가 좋아도 불안하고, 지정학은 더 나빠진" 이중 리스크 국면이라, 다음 주 금요일(9/11) 나올 8월 CPI가 방향을 가를 가장 중요한 변수예요 — 그때까진 연준 인사들도 블랙아웃 기간이라 추가로 말을 보태지 않을 거고요.

MARKET PULSE

S&P 500
7,718.60
↓ −0.38%
나스닥
26,506.99
↓ −0.29%
美 10년물
4.79%
↑ +3bp
달러/원
1,350.4
↓ −8.9원 원화강세
WTI
$91.48
↑ +0.20%
VIX
14.53
↑ +1.47%
금 (Gold)
$4,429.80
↑ +0.21%
26/9/4(금) 종가 기준 — 코스피 6,687.21(+1.64%)·코스닥 813.50(+2.95%)도 9/4 종가 — 달러/원은 서울 외환시장 9/4 종가 — 9/5~6(토·일)은 휴장, 9/7(월) 미국은 노동절 휴장

오늘의 핵심

핵심

8월 고용 서프라이즈에 뉴욕 하락 전환 — 인상확률 49%→58%대

8월 비농업고용 +16.2만명(예상 5.6만) · 실업률 4.1% 유지 · 6~7월 합계 +5.5만 상향 · CME 9월 인상확률 49.4%→58.4% · 다우 −0.51% 53,414.25 · S&P −0.38% 7,718.60 · 나스닥 −0.29% 26,506.99
지난 금요일(9/4) 발표된 8월 비농업고용은 16만2,000명 증가로, 시장 예상치(5만6,000명)의 거의 3배에 달했어요. 실업률은 4.1%로 유지됐고, 6~7월 고용도 합계 5만5,000명 상향 조정됐어요. 문제는 이 숫자가 "너무 좋았다"는 거예요 —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튼튼하다는 신호에 CME 페드워치 기준 9월 FOMC 금리인상 확률이 목요일 49.4%에서 금요일 58.4%로 하루 만에 뛰었어요. 뉴욕 3대 지수는 다우(−0.51%)·S&P500(−0.38%)·나스닥(−0.29%) 모두 하락 전환했고, 美10년물 금리도 3bp 오른 4.79%를 기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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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앞서 목요일(9/3) 월러 연준 이사의 비둘기파 발언으로 인상 확률이 63%대에서 50%대로 꺾였던 직후라, 하루 만의 재반전이었어요.

시장반응 ― "좋은 지표가 증시엔 나쁜 소식"이 되는 전형적인 패턴이 다시 나타났어요.

왜 중요한가 ― 연준 인사들은 9월 5일부터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 추가 발언이 없어요. 다음 주 금요일(9/11) 나올 8월 CPI가 사실상 마지막 변수예요.

한국 파급 ― 한미 금리차 확대 우려가 다시 커질 수 있지만, 정작 달러/원은 금요일 오히려 내렸어요(원화강세) — 서울 외환시장이 아직 이 소식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핵심

호르무즈 해협, 주말 사이 이란-美 충돌 최고조 — 통항 85척→6척

이란 IRGC, 美 항모·구축함에 탄도미사일 발사(9/5, 불발) · 美, 이란 유조선 3척(다우니·스타크1·카일로) 타격 · 이란, 유조선 등 6척 추가 타격 주장 + '통제구역' 선포 예고 · 통항 선박 85척→6척, 436척 대기(9/5 기준)
주말 사이(현지 9/5) 호르무즈 해협 위기가 한 단계 더 격해졌어요.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이 해협을 순찰하던 미 항공모함과 구축함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빗나갔고 인명피해는 없었어요. 몇 시간 뒤 미군은 이란 원유운반선 3척(다우니·스타크1·카일로)을 타격해 크게 파손시키거나 격침했어요. 이란은 곧바로 유조선 등 6척을 추가로 타격했다고 주장했고,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서기 모센 레자이는 호르무즈 해협 바깥 걸프 해역에 "통제구역"을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그 결과 평소 하루 85척이 지나던 통항 선박이 6척으로 급감했고, 436척이 인근에서 대기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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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지난주(9/3) 트럼프 대통령이 "폭격 작전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완화 신호를 냈던 직후라, 정반대 흐름으로 뒤집힌 거예요.

시장반응 ― 미국은 노동절 연휴라 아직 반응이 나오지 않았어요. 아시아 시장이 이 소식을 가장 먼저 반영하게 될 가능성이 커요.

왜 중요한가 ― 이란이 예고한 "통제구역"이 실제 봉쇄로 이어지는지가 다음 갈림길이에요. 이번 위기 특유의 소강-재점화 패턴이 이번엔 얼마나 오래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한국 파급 ― 한국 원유 수입의 상당량이 호르무즈를 거쳐요. 국내 정유업계는 사전 확보 물량과 우회 조달로 9월까지는 수급에 문제없다는 입장이지만, 10월 이후는 장담하기 어려워요.

주목

코스피 +1.64%·코스닥 +2.95% 급등 — 그러나 반영된 재료는 하루 전

코스피 6,687.21(+107.73, +1.64%) · 코스닥 813.50(+23.29, +2.95%) ·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 반도체·기술주 강세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9/4) 외국인·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107.73포인트(+1.64%) 오른 6,687.21로 마감했어요. 코스닥은 더 가파르게 뛰어 23.29포인트(+2.95%) 오른 813.50으로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어요. 반도체·기술주 강세가 두 지수를 함께 끌어올렸어요. 다만 이 랠리를 이끈 재료는 하루 전(9/3) 밤 나온 월러 연준 이사의 비둘기파 발언과 국채금리 하락이었고, 정작 같은 날(9/4) 밤 미국에서는 고용 서프라이즈로 시장이 정반대로 돌아섰어요. 오늘 코스피·코스닥 개장에서 이 시차가 얼마나 되돌려질지가 첫 관전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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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최근 코스피·코스닥 모두 미국발 금리 뉴스에 하루 시차를 두고 반응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요.

시장반응 ―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는 긍정적 신호지만, 그 근거가 된 미국 금리 기대가 하루 만에 바뀌었다는 점이 변수예요.

왜 중요한가 ― 오늘 개장가가 금요일 밤 미국의 하락 전환을 얼마나 반영하는지에 따라 이번 주 방향성이 갈릴 수 있어요.

한국 파급 ― 반도체 대형주 비중이 큰 포트폴리오라면 오늘 개장 초반 변동성에 대비해둘 만해요.

체크포인트 & 전망

연준·금리

블랙아웃 시작 — 9/11 CPI가 9월 인상 여부의 마지막 변수

현재 상황 8월 고용 서프라이즈로 9월 FOMC(9/15~16) 금리인상 확률이 58%대로 뛰었어요. 연준 인사들은 9월 5일부터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 추가 발언을 하지 않아요.

앞으로 다음 주 금요일(9/11) 나올 8월 CPI가 사실상 마지막 변수예요. 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인상 확률이 다시 꺾일 수 있어요.

지정학·에너지

호르무즈, 주말새 최악 국면 — 美 시장은 휴장, 아시아가 먼저 반응

현재 상황 이란-미국이 미사일·유조선 타격을 주고받으며 충돌이 격화됐고, 해협 통항이 사실상 마비됐어요.

앞으로 오늘(9/7) 미국은 노동절 휴장이라 뉴욕의 반응은 하루 늦게 나와요 — 아시아 시장(유가·환율)이 이 소식을 먼저 반영할 가능성이 커요. 이란이 예고한 "통제구역" 실제 선포 여부를 지켜봐야 해요.

국내 증시

코스피·코스닥 금요일 급등, 그러나 되돌림 가능성 남아

현재 상황 지난 금요일 코스피·코스닥이 크게 올랐지만, 이는 하루 전 미국 랠리를 뒤늦게 반영한 결과였어요.

앞으로 오늘 개장에서 금요일 밤 미국의 하락 전환(고용 서프라이즈)이 얼마나 반영될지가 관전포인트예요.

― 지난 뉴스 ―

지난 뉴스 — 이슈 진행 상황

지정학·에너지

美-이란 호르무즈 충돌재점화·격화

최근 참조: 51호·9/4 "완화 신호" 이후, 주말 사이 이번 위기 중 최악 수준으로 재점화

이전 → 지난 9/3(현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폭격 작전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확전 우려가 다소 누그러졌었어요.

변화 → 그러나 주말 사이(9/5, 현지) 상황은 정반대로 흘렀어요. 이란 IRGC 해군이 미 항공모함·구축함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불발, 인명피해 없음), 몇 시간 뒤 미군은 이란 유조선 3척(다우니·스타크1·카일로)을 타격해 크게 파손시키거나 격침했어요. 이란은 곧바로 유조선 등 6척을 추가로 타격했다고 밝혔고, 최고국가안보회의 서기 모센 레자이는 해협 바깥 걸프 해역에 "통제구역"을 선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어요. 정상적으로 하루 85척이 지나던 통항 선박은 6척으로 급감했고, 436척이 인근에서 대기 중이에요.

지켜볼 점 → 이란이 예고한 통제구역이 실제로 선포되는지, 이것이 실질적 봉쇄로 이어지는지가 다음 갈림길이에요. 트럼프의 지난주 "오래 지속 안 될 것"이라는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흐름인 만큼, 이번 위기 특유의 소강-재점화 패턴이 이번엔 얼마나 오래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국내 정유업계는 사전 확보 물량과 우회 조달로 9월까지는 수급에 문제없다는 입장이지만, 10월 이후는 장담하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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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ISION DAILY는 한국 증시 개장 전,
간밤 서구권의 핵심만 추려 드려요.
@mimir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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