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ir.log · DECISION DAILY
2026.08.26 (수) · 45호 · 개장 전 브리핑
DECISION DAILY
코스피는 어제(8/25) 장중 한때 6,408.82(−4.30%)까지 밀리며 6,400선을 위협받았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45.78포인트(+0.68%) 오른 6,742.74로 반전 마감 — 급락은 AI 데이터센터 규제 압박과 중국 메모리업체 IPO 소식이 겹치며 촉발됐고,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245,000원(−4.67%)까지 밀렸다가 전날과 같은 257,000원(0.00%)으로 마감, SK하이닉스도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1,678,000원(+0.42%)으로 반등 — 코스닥도 781.89까지 급락했다가 827.15(+1.70%)로 장중 고점에서 마감, 주성엔지니어링(+7.71%)·심텍(+11.12%) 등 반도체 장비주가 견인 — 간밤 뉴욕에서도 반도체주가 3거래일째 랠리, 오늘 밤(현지 8/26 정규장 마감 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앞두고 AMD +4.9%·마이크론 +2.5%·엔비디아도 7거래일 만에 +2% 반등, 나스닥은 0.66% 오른 26,151.30·S&P500은 0.32% 오른 7,677.28·다우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한 53,577.40 — 美10년물 금리는 2거래일 연속 하락한 4.64%(−7bp), 이번 주(8/27~29) 잭슨홀 심포지엄과 워시 신임 연준의장의 첫 공식 연설(8/28 금)을 앞두고 관망세 — WTI는 美-이란 외교 진전 기대에 3%대 추가 하락한 $81.16, 금은 3개월래 최고 수준인 $4,717.80(+1.66%) — 캐나다는 어제(8/25) 재무부를 통해 9월 8일부터 미국산 약 700개 품목(철강·유제품·가전·농기계 등)에 15~50%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화, 지난 22일부터 이미 발효 중인 미국의 대캐나다 550개 이상 품목·50% 관세(약 200억달러 규모)에 대한 맞대응 — 달러/원은 서울 외환시장 종가 기준 3.70원 오른(원화약세) 1,386.10원

TODAY'S VERDICT

코스피 장중 −4.30%→마감 +0.68% — 6,742.74 대반전 코스닥도 −4%대→+1.70% 동반 반등 — 827.15 美 반도체株 3거래일째 랠리 — 엔비디아 실적 임박
겁먹고 던진 사람과, 그 틈을 주운 사람 — 어제는 후자가 이겼다.
1
코스피 6,742.74(+0.68%) — 장중 −4.30%(6,408.82)에서 대반전 마감 — AI 데이터센터 규제 압박과 중국 메모리업체 IPO 소식이 겹치며 개장 직후 6,400선까지 밀렸는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낙폭을 모두 되돌리며 지수도 상승 전환했어요. 외국인이 3.95조원을 팔았는데도 개인·기관·기타법인이 받아내며 버텼어요.
2
코스닥 827.15(+1.70%) — 같은 패턴으로 장중 고점 마감 — 코스닥도 장중 781.89까지 급락했다가, 반도체 장비주(주성엔지니어링 +7.71%·심텍 +11.12%·HPSP +10.35%) 강세에 힘입어 장중 최고점에서 마감했어요.
3
美 반도체株 3거래일째 랠리 — 엔비디아 7거래일 만에 반등 — AMD +4.9%, 마이크론 +2.5%, 최근 계속 밀리던 엔비디아도 +2%로 돌아섰어요. 오늘 밤(한국시간 내일 새벽)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몰리며 나스닥은 0.66% 오른 26,151.30을 기록했어요.
Mimir의 한마디: 어제 하루는 패닉셀이 얼마나 빨리 뒤집힐 수 있는지 보여준 날에 가까워요. 개장 직후 −4%대까지 밀렸을 때 던졌다면, 반나절도 안 돼 후회했을 거예요. 규제·IPO발 우려는 여전히 살아있는 리스크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처럼 실적과 자사주 매입으로 뒷받침되는 종목은 이런 급락이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가 되곤 해요. 다만 오늘 밤 엔비디아 실적과 이번 주 잭슨홀 워시 의장 발언까지는 변동성이 남아있으니, 지금 급하게 베팅을 늘리기보다는 두 이벤트를 확인하고 움직이는 편이 나아 보여요.

MARKET PULSE

S&P 500
7,677.28
↑ +0.32%
나스닥
26,151.30
↑ +0.66%
美 10년물
4.64%
↓ −7bp
달러/원
1,386.10
↑ +3.70원 원화약세
WTI
$81.16
↓ −4.53%
VIX
15.45
↓ −2.83%
금 (Gold)
$4,717.80
↑ +1.66%
26/8/25(화) 종가 기준 — 달러/원은 서울 외환시장 종가 기준(코스피 6,742.74 +0.68%·코스닥 827.15 +1.70%도 8/25 종가)

오늘의 핵심

핵심

코스피·코스닥, 장중 4%대 급락 후 극적 반등 — 규제 우려 vs 저가 매수

코스피 6,742.74(+45.78, +0.68%, 장중 −4.30% 6,408.82) · 코스닥 827.15(+13.82, +1.70%, 장중 781.89) · 삼성전자 257,000원(0.00%) · SK하이닉스 1,678,000원(+0.42%) · 외국인 3.95조원 순매도
코스피는 어제 개장과 동시에 2.40% 내린 6,535.93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6,408.82(−4.30%)까지 밀렸어요.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대한 규제 압박과 중국 메모리업체들의 상하이 IPO 소식이 겹치며 반도체주가 집중 매물을 맞았거든요. 삼성전자는 장중 245,000원(−4.67%)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전부 되돌려 전날과 같은 257,000원으로, SK하이닉스는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오히려 +0.42% 오른 1,678,000원으로 마감했어요. 두 종목이 낙폭을 만회하자 건설·기계·원전 등 비반도체 대형주로도 매수세가 확산되며 코스피는 결국 6,742.74로 장을 마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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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최근 반도체 대형주 랠리는 메모리 업황 호조와 주주환원 기대 위에 서 있었는데, 규제·경쟁 우려가 그 위에 얹히며 하루 만에 시험대에 올랐어요.

시장반응 ―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95조원을 팔았지만, 개인·기관·기타법인이 낙폭 구간에서 받아내며 지수를 끌어올렸어요.

왜 중요한가 ― 장중 −4.30%에서 마감 +0.68%로 뒤집힌 건, 최근 급락 국면마다 저가 매수세가 그만큼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는 뜻이에요.

한국 파급 ― 오늘 개장 후 이 매수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규제 우려가 다시 부각될지가 첫 관전포인트예요.

핵심

美 반도체주 3거래일째 랠리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저가 매수

나스닥 26,151.30(+171.11, +0.66%) · AMD +4.9% · 마이크론 +2.5% · 엔비디아 +2%(7거래일 만에 반등) · 다우 53,577.40(+160.24, +0.30%, 3거래일 연속 상승)
간밤 뉴욕에서는 반도체주가 3거래일 연속 올랐어요. AMD가 4.9%, 마이크론이 2.5% 올랐고, 최근 7거래일 내리 밀렸던 엔비디아도 2% 반등하며 하락세를 멈췄어요. 오늘(현지 8/26) 정규장 마감 후 나오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몰린 결과예요. 나스닥은 0.66% 오른 26,151.30, S&P500은 0.32% 오른 7,677.28로 마감했고, 다우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한 53,577.40을 기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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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반도체 대형주는 최근 밸류에이션 재평가 우려로 조정을 받아왔는데, 엔비디아 실적이 그 방향을 가를 다음 변수로 꼽혀왔어요.

시장반응 ―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저가 매수세가 먼저 들어오며 3거래일 연속 상승을 만들었어요.

왜 중요한가 ― 엔비디아 가이던스가 예상을 밑돌면 최근 3거래일간의 반등분이 빠르게 되돌려질 수 있어요.

한국 파급 ― 엔비디아 실적은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 국내 HBM·메모리 공급망 밸류에이션에도 즉각 영향을 줘요.

주목

美10년물 금리 2거래일 연속 하락 — 잭슨홀 앞두고 관망

美10년물 4.64%(−7bp, 2거래일 연속 하락) · 잭슨홀 심포지엄 8/27~29 · 워시 신임 연준의장 첫 공식연설 8/28(금)
美10년물 국채금리는 이틀 연속 내려 4.64%로 마감했어요. 이번 주(8/27~29)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을 앞두고 큰 방향성 베팅을 자제하는 분위기예요. 특히 금요일(8/28) 나올 워시 신임 연준의장의 첫 공식 연설이 이번 주 최대 변수로 꼽혀요. 9월 FOMC(9/16)를 3주 앞둔 시점이라, 발언 톤에 따라 금리 경로 기대가 크게 흔들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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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워시 의장은 올해 새로 취임한 뒤 아직 잭슨홀 무대에 선 적이 없어, 이번 연설이 그의 통화정책 색깔을 가늠할 첫 공식 기회예요.

시장반응 ― 국채시장은 일단 금리를 낮추며 관망 모드로 들어갔어요.

왜 중요한가 ― 매파적 톤이면 금리가 재상승하며 반도체 등 성장주 밸류에이션 부담이 다시 커질 수 있어요.

한국 파급 ― 국내 성장주·환율에도 연동되는 변수라, 금요일 발언까지는 성장주 비중 확대를 서두르지 않는 게 안전해 보여요.

주목

WTI 4.53%↓ $81.16 — 美-이란 외교 진전 기대에 리스크 프리미엄 축소

WTI $81.16(−3.85, −4.53%, 2거래일 연속 하락) · 금 $4,717.80(+1.66%, 3개월래 최고 수준)
WTI는 어제 4.53% 내린 배럴당 $81.16로 이틀째 하락했어요. 새로운 공급 확대 소식이 아니라, 그동안 유가를 떠받쳐온 지정학 리스크 프리미엄이 낮아진 영향이라는 게 외신들의 분석이에요. 파키스탄 군 총장의 테헤란 방문 등 외교적 움직임이 거론됐고, 美 정부의 이번 주 대이란 조치도 시장이 예상했던 수준보다는 강도가 약했다는 평가가 나왔어요. 다만 이런 진전 신호는 그동안에도 여러 차례 나왔다가 되돌려진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다시 뒤집힐 가능성은 열어둘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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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최근 몇 주간 유가는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반등해왔어요.

시장반응 ― 그 반대 방향의 신호가 나오자 유가는 이틀 연속 내렸고, 안전자산인 금은 오히려 3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올랐어요.

왜 중요한가 ― 유가·금이 같은 날 반대로 움직인 건, 시장이 지정학 리스크와 통화정책 리스크를 각각 다르게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한국 파급 ― 유가 하락이 이어지면 국내 물가·무역수지 부담은 완화되지만, 반전 가능성이 남아있어 정유·화학주 투자심리는 아직 조심스러운 수준이에요.

체크포인트 & 전망

한국 증시

패닉셀 이후, 오늘 반등 지속될까

현재 상황 어제 코스피·코스닥이 장중 4%대 급락 뒤 나란히 반등에 성공했지만,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95조원을 팔며 매도세를 이어갔어요.

앞으로 오늘 개장 후 저가 매수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AI 데이터센터 규제·중국 메모리 IPO 우려가 다시 부각될지가 관전포인트예요. 반도체 대형주 밸류에이션 눈높이는 어제 급락으로 한 단계 낮아진 상태예요.

엔비디아 실적

오늘 밤 엔비디아 실적 — AI 랠리의 다음 방향타

현재 상황 나스닥 반도체주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3거래일째 랠리 중이고, 엔비디아도 7거래일 만에 반등했어요.

앞으로 오늘(현지 8/26) 정규장 마감 후 나오는 실적·가이던스가 예상을 밑돌면 최근 반등분이 빠르게 되돌려질 수 있어요. 국내 HBM·메모리 밸류체인(SK하이닉스 등)에도 다음 개장부터 바로 영향을 줄 변수예요.

연준·금리

잭슨홀 초읽기 — 워시 첫 연설은 금요일

현재 상황 美10년물 금리는 2거래일 연속 내린 4.64%. 이번 주(8/27~29) 잭슨홀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어요.

앞으로 8/28(금) 워시 신임 연준의장의 첫 공식 연설 톤이 매파적이면 금리가 재상승하며 성장주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그 전까지는 성장주 비중을 급하게 늘리기보다 분할 접근이 안전해 보여요.

― 지난 뉴스, 그 후 ―
美-캐나다 무역전쟁확전

카니, 보복관세 공식화 — 9월 8일부터 700개 품목

이전 44호(8/25)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자동차·트럭·부품·철강에 대한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예고했고(2027년 1월 발효), 지난 금요일(8/21) 밤 협상이 결렬되며 카니 총리가 보복을 예고했다고 전했어요.

변화 어제(8/25) 캐나다 재무부가 보복관세를 공식화했어요 — 9월 8일부터 미국산 철강·유제품·가전·농기계·펄프종이·전자제품 등 약 700개 품목에 관세율 15~50%를 차등 부과한다고 발표했어요. 미국은 이미 지난 22일부터 캐나다산 550개 이상 품목(연간 대미 수출의 약 5%, 200억달러 규모)에 50%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요.

지켜볼 점 9월 8일 캐나다 보복관세 발효까지 2주가량 남은 가운데, 그 전에 양측이 추가 협상에 나설지 아니면 확전이 이어질지가 관건이에요. 다만 이런 관세 공방은 과거에도 발효 직전 막판 협상으로 완화된 전례가 있어, 9/8까지 조정 여지도 열어둘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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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ISION DAILY는 한국 증시 개장 전,
간밤 서구권의 핵심만 추려 드려요.
@mimir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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