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ir.log · DECISION DAILY
2026.08.24 (월) · 43호 · 개장 전 브리핑
DECISION DAILY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8/21) 삼성전자(4,300억원대 순매수)·SK하이닉스(자사주 매입 본격화) 등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60.37포인트(+0.88%) 오른 6,912.95로 마감 — 그러나 코스닥은 2차전지·바이오 등 성장주 매물 폭탄에 38.95포인트(−4.63%) 급락한 801.94로 마감하며 올해 14번째 매도 사이드카 발동 — 간밤 뉴욕에서는 3대지수가 반등 마감(다우 +0.98% 53,277.01·S&P500 +0.43% 7,674.37·나스닥 +0.43% 26,180.46)했지만 한 주 전체로는 2주 연속 하락(S&P −1.43%·나스닥 −2.05%) — 8월 S&P Global 종합 PMI가 56.0으로 4년래 최고치를 찍으며 경기 낙관론을 키웠지만 美10년물 국채금리는 4.74%(+4bp)로 여전히 높은 레벨 — 달러 약세 속 금은 $4,680.60(+3.64%)로 3개월래 최고치, 비트코인은 주간 +22% 급등하며 로빈후드(+14%)·코인베이스(+8%) 등 크립토 관련주도 동반 강세 — 달러/원은 서울 종가 기준 6.10원 내린(원화강세) 1,386.50원 — 주말 사이 미국은 헤즈볼라 제재·UAE의 대이란 거래 전면 중단이 이어졌고, 오늘은 美 정부의 대이란 신규 제재 발표가 예정 — 이번 주(8/27~29)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나올 워시 신임 연준의장의 첫 연설이 다음 변수

TODAY'S VERDICT

코스피 0.88%↑ vs 코스닥 4.63%↓ — 반도체 홀로 방어 美 3대지수 반등에도 2주째 주간 하락 금·비트코인 동반 강세 — 달러 약세가 공통분모
코스피는 반도체가 지켰다. 코스닥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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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912.95(+0.88%) 반도체 홀로 방어 vs 코스닥 801.94(−4.63%) 매도 사이드카 — 지난 금요일(8/21) 코스피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60.37포인트 올랐지만, 코스닥은 2차전지·바이오 등 성장주 매물 폭탄에 38.95포인트 급락하며 올해 14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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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대지수 반등 마감에도 2주 연속 주간 하락 — PMI 4년래 최고치, 금리는 4.74% — 다우 +0.98%·S&P500 +0.43%·나스닥 +0.43%로 마감했지만 한 주 전체로는 하락을 피하지 못했고, 8월 PMI가 4년래 최고치(56.0)를 찍었는데도 국채금리는 여전히 높은 레벨에 머물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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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개월래 최고 $4,680.60(+3.64%), 비트코인 주간 +22% — 달러 약세가 공통분모 — 미 국가부채 40조달러 우려와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 발표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안전자산인 금과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이 동시에 올랐어요.
Mimir의 한마디: 지난 금요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완전히 다른 하루를 보냈어요. 반도체 두 종목이 지수를 떠받치는 사이, 나머지 성장주는 매물 폭탄에 무너졌어요. 이건 반도체가 강해서라기보다 그 외 자리가 얼마나 얇아졌는지를 보여주는 신호에 가까워요. 미국은 지표가 좋았는데도 금리가 높은 채로 남아 있고, 그 사이 금과 비트코인이 동시에 오르는 건 결국 달러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는 뜻이에요. 지금은 반도체 랠리를 뒤늦게 쫓기보다, 코스닥 낙폭과대 종목 중에서도 실적이 받쳐주는 종목을 가려내는 시각으로 접근하는 게 맞아 보여요.

MARKET PULSE

S&P 500
7,674.37
↑ +0.43%
나스닥
26,180.46
↑ +0.43%
美 10년물
4.74%
↑ +4bp
달러/원
1,386.50
↓ −6.10원 원화강세
WTI
$87.06
↓ −0.88%
VIX
15.13
↓ −5.50%
금 (Gold)
$4,680.60
↑ +3.64%
26/8/21(금) 종가 기준 — 달러/원은 서울 외환시장 종가 기준(코스피 6,912.95 +0.88%·코스닥 801.94 −4.63%도 8/21 종가)

오늘의 핵심

핵심

코스피 반도체 홀로 방어, 코스닥은 사이드카 — 국내 증시 온도차 뚜렷

코스피 6,912.95(+60.37, +0.88%) · 코스닥 801.94(−38.95, −4.63%) · 삼성전자 4,300억원+ 순매수 ·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올해 14번째)
지난 금요일(8/21) 코스피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를 떠받치며 60.37포인트(+0.88%) 오른 6,912.95로 마감했어요. 삼성전자는 4,300억원 넘는 순매수가 몰리며 반등을 이끌었고, SK하이닉스는 앞서 발표한 40조원 자사주 매입 작업이 본격화된 영향을 받았어요. 반면 코스닥은 2차전지·바이오·로봇 등 중소형 성장주에 대규모 매물이 쏟아지며 4.63% 급락한 801.94로 마감했고, 장중 5%대 낙폭에 올해 14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어요. 외국인·기관이 동반 매도한 반면 개인이 홀로 받아냈지만 역부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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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코스닥은 최근 2차전지·바이오·로봇 등 성장주 중심으로 단기 급등한 종목이 많았던 터라, 차익실현 물량이 한꺼번에 몰릴 여지가 있었어요.

시장반응 ― 코스피는 대형 반도체주로의 쏠림이 짙어졌고, 코스닥은 외국인·기관의 동반 이탈로 수급이 급격히 무너졌어요.

왜 중요한가 ― 같은 날 코스피와 코스닥이 정반대로 움직인 건 국내 증시 내부에서도 온도차가 그만큼 커졌다는 뜻이에요. 반도체 두 종목에 대한 의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요.

한국 파급 ― 오늘 코스닥이 낙폭과대 인식에 반발 매수가 들어올지, 매도세가 이어질지가 개장 후 첫 관전포인트예요.

핵심

美 3대지수 반등 마감에도 2주 연속 주간 하락 — PMI는 4년래 최고, 금리는 여전히 부담

S&P500 7,674.37(+0.43%) · 나스닥 26,180.46(+0.43%) · 다우 53,277.01(+0.98%) · 美10년물 4.74%(+4bp) · S&P Global 종합 PMI 56.0(4년래 최고)
지난 금요일(8/21) 뉴욕 3대 지수는 일제히 올랐어요. 다우가 1% 가까이 오르며 가장 강했고, S&P500·나스닥도 0.4%대 상승했어요. 8월 S&P Global 종합 PMI가 56.0으로 2022년 4월 이후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3분기 성장률이 연율 3%에 근접할 거란 기대를 키웠어요. 다만 이 반등에도 한 주 전체로는 S&P500 −1.43%·나스닥 −2.05%로 2주 연속 주간 하락을 피하지 못했고, 美10년물 금리는 4.74%로 20개월래 고점 근처에 머물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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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이번 주 내내 국채금리 변동성이 시장을 흔들었고, 금요일 반등도 그 흐름을 완전히 되돌리지는 못했어요.

시장반응 ― 로스스토어스 실적 호조와 PMI 서프라이즈가 경기 낙관론에 힘을 실었지만,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밸류에이션 부담은 남아있어요.

왜 중요한가 ― 경기는 견조한데 금리도 높은 조합은 '인하 기대 후퇴'로 읽힐 수 있어, 이번 주(8/27~29) 잭슨홀에서 나올 워시 신임 연준의장의 발언이 더 중요해졌어요.

한국 파급 ― 국채금리가 높은 채로 유지되면 국내 성장주 밸류에이션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주목

금 3개월래 최고, 비트코인 주간 22%↑ — 달러 약세가 만든 쌍끌이 랠리

금 $4,680.60(+3.64%, 3개월래 최고) · 비트코인 주간 +22%(2년래 최대 주간 상승) · 로빈후드 +14%·코인베이스 +8%
지난 금요일(8/21) 금은 3.64% 급등한 $4,680.60으로 3개월래 최고치를 찍었어요. 달러 약세와 미국 국가부채가 40조달러를 넘어선 데 대한 우려가 겹친 영향이에요. 같은 주 비트코인도 22% 뛰며 2년 만에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고, 로빈후드(+14%)·코인베이스(+8%) 등 크립토 관련주도 크게 올랐어요. 안전자산인 금과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이 동시에 강세를 보인 건 이례적인데, 공통분모는 달러 약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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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이번 주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국채금리·달러가 동반 약세를 보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요.

시장반응 ― 크립토 클래리티법(Clarity Act) 통과 기대감도 비트코인 랠리에 힘을 보탰어요.

왜 중요한가 ― 금과 비트코인이 동시에 오르는 건 '달러 신뢰 약화'라는 하나의 신호로 겹쳐 읽을 수 있어요. 다만 두 자산의 상승 배경(안전자산 vs 유동성 랠리)은 다르다는 점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어요.

한국 파급 ― 달러 약세는 원화 강세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고, 이는 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수 유인이 될 수 있어요.

체크포인트 & 전망

한국 증시

코스피 반도체 쏠림 vs 코스닥 낙폭과대 — 오늘 관전포인트

현재 상황 지난 금요일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 덕에 0.88% 올랐지만, 코스닥은 성장주 매물 폭탄에 4.63% 급락하며 온도차가 뚜렷했어요.

앞으로 코스닥은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반발 매수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지만, 조정이 진정되는 신호(사이드카 재발동 여부·거래대금)를 확인한 뒤 대응하는 편이 안전해 보여요. 코스피는 반도체 쏠림이 계속될지가 다음 관전포인트예요.

연준·금리

PMI는 호조, 금리는 여전히 높은 레벨 — 다음 주 잭슨홀이 분수령

현재 상황 美10년물 금리는 4.74%로 이번 주 내내 높은 레벨을 유지했고, PMI 호조로 오히려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할 조짐이 보여요.

앞으로 이번 주(8/27~29)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나올 워시 신임 연준의장의 첫 공식 연설 톤이 매파적이면 금리가 더 오를 수 있어, 지금 구간에서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 비중을 급하게 늘리기보다는 분할 접근이 낫다고 봐요.

달러·금

달러 약세 속 금·비트코인 동반 강세

현재 상황 美 국가부채 40조달러 우려와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 발표가 겹치며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금은 3개월래 최고치를 찍었어요.

앞으로 달러 약세와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겹치는 구간이라, 금 비중은 일부 유지하되 비트코인처럼 변동성이 큰 자산은 베팅 규모를 관리하는 접근이 안전해 보여요.

― 지난 뉴스, 그 후 ―
이란 경제전쟁확전

주말 사이 제재는 늘고, 반발은 커졌다

이전 42호(8/21)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그 교역국을 겨냥해 "역대 가장 강력한 경제작전"을 예고했다고, 발표 직후 유가·금값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어요.

변화 주말 사이 미국은 헤즈볼라를 겨냥한 신규 제재를 부과했고(8/20), UAE는 이란과의 모든 무역·금융거래 중단을 발표했어요. 이란군 최고위 지도자는 어제(8/22) "테헤란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발했고, 미국은 오늘 대이란 경제 압박을 구체화한 신규 제재안을 발표할 예정이에요.

지켜볼 점 오늘 나올 제재안이 이란산 원유를 사들이는 중국 등 제3국까지 겨냥한 '2차 제재'로 확대되는지가 유가·안전자산 흐름의 다음 분수령이에요. 다만 과거에도 이런 고강도 발언이 실제 이행 없이 협상 카드에 그친 전례가 있었던 만큼, 반전 가능성도 열어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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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ISION DAILY는 한국 증시 개장 전,
간밤 서구권의 핵심만 추려 드려요.
@mimirlog

본 뉴스레터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자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내용은 금융투자 자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