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VERDICT
MARKET PULSE
오늘의 핵심
코스피 8.95% 역대급 폭락 — 서킷브레이커 발동,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낙폭
방아쇠는 SK하이닉스 실적 컨센서스 하향 — 한투 "2분기 영업익 컨센 8% 밑돌 것"
이란, 호르무즈 "봉쇄" 재선언 — 트럼프도 맞불, 유가 9%대 급등
오늘 대형은행 4곳 실적 + 6월 CPI 동시 발표 — 워시 의장 체제 첫 CPI
체크포인트 & 전망
8.95% 폭락 — 바닥 다지기인가, 조정의 초입인가
현재 상황 코스피는 서킷브레이커까지 겪으며 6,806.93으로 마감했고, 개인이 3조8,822억원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일부 방어했어요. 일부 증권가에서는 이번 급락을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심리적 과매도로 진단하고 있어요.
앞으로 오늘 밤 미국 은행 실적과 CPI가 첫 확인 지표예요. 반등이 이어지려면 외국인·기관 매도가 먼저 진정되는지부터 봐야 하고, 레버리지 없이 분할로 접근하는 편이 안전해요.
SK하이닉스 컨센서스 하향 — '무조건 오른다'는 전제가 깨졌다
현재 상황 한투는 목표주가(380만원)는 유지하면서도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컨센서스보다 8% 낮췄고, 올해·내년 추정치도 내렸어요.
앞으로 이번 주 나올 다른 증권사 실적 프리뷰가 이 하향이 SK하이닉스만의 이슈인지, 메모리 업황 전반의 피크아웃 신호인지를 가를 거예요.
"봉쇄" 선언은 반복됐지만, 유가는 이번에 진짜로 반응했다
현재 상황 트럼프의 "이란 봉쇄" 선언은 최근 몇 주 사이 여러 차례 나온 표현이지만, 어제는 WTI가 9%대 오르며 시장이 실제로 반응했어요.
앞으로 오만 등 중재 채널이 다시 가동되는지, 실제 통항 데이터가 얼마나 더 줄어드는지가 이번 주 유가 방향을 결정해요. 과거 몇 차례 "봉쇄" 발표가 실제 봉쇄로 이어지지 않았던 패턴도 감안할 지점이에요.
美-이란 호르무즈 충돌 확전
이전 주말 사이 미국이 이란 내 약 140개 표적을 3차 공습했고, 이란은 호르무즈 "폐쇄"를 선언했지만 미국은 "여전히 개방"이라 반박하며 양측 발표 자체가 엇갈렸어요.
변화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아예 "이란 봉쇄를 재개한다"고 못박으며 이란 선박과 그 화물의 통행을 직접 막겠다고 밝혔고, WTI는 하루 만에 9%대 급등했어요. 코스피도 이 여파에 반도체 투매까지 겹치며 8.95% 폭락했어요.
지켜볼 점 "봉쇄" 발표가 이번엔 정말 물리적 차단으로 이어지는지, 아니면 이전처럼 협상 압박용 수사로 그치는지가 이번 주 유가·증시 방향을 가를 거예요.
간밤 서구권의 핵심만 추려 드려요.